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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과

계족산에서 만난 금낭화 야생화의 아름다움!! 계족산에서 만난 금낭화 야생화의 아름다움 *** 계족산의 유래를 설명 드리면 계족산은 이름 그대로의 뜻으로 해석을 해보면 닭다리의 산이라고 합니다. 이는 풍수지리설에서 산의 형세가 닭의 다리와 흡사한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옛 문헌을 보면 거의 대부분 계족산이라 지칭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구전에 의하여 우술산(雨述山), 봉황산(鳳皇山)등 여러 이름들이 전해져 옵니다.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장동산성이 있지요. 장동산성은 대덕구 장동의 산디마을 북동쪽으로 접하고 있는 산 정상부에 위치한 백제시대의 테뫼식 석축산성을 말합니다. 산디마을에서 계족산성으로 오르는 길을 가다보면 해발 290m 고갯마루가 나타나는데 그 동쪽의 봉우리에 있는 것이 계족산성이고 서편 봉우리에 축조된 산..
상소동 산림욕장 야생화 탐사!(금낭화) 금낭화(錦囊花) - 하포목단 Dicentra spectabilis(LINNE)LEMAIRE. 금낭화 야생화는 양귀비과(papaveraceae)이며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에 약 10종이 분포하고 우리나라에는 2종이 분포하며 털이 없는 다년생초본이고 잎은 우상엽(羽狀葉)이다. 꽃은 줄기 밑둥 또는 엽액에서 총상화서를 이루며 작은 포가 붙어있고 꽃받침은 2개가 인엽모양이며 꽃잎은 4개가 주머니 모양으로 늘어서고 웅예는 6개 자예는 1개이고 열매는 삭과이다. 금낭화는 중국이 원산지로 착각하는 일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의 봉정암 근처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현재는 지리산 깊은 골에서도 순순한 야생화로 자생하는 아름다운 토종 야생화이다. 물론 중궁에서도 자생하여 일부 학자들은 중국 야생화가 사찰을 통하여 전해졌을..
만인산자연휴양림 야생화 탐사!!(피나물) 피나물[하청화(河靑花)] Hylomecon vernalis Maxim.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양귀비과, 피나무속 여러해살이 야생화이다. 꽃말은 봄나비 다른 이름으로는 하청화(荷靑花), 도두삼칠(刀豆三七), 노랑매미꽃, 여름매미 꽃이라고도 함. 양귀비과(楊貴妃科 Papaver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야생화이다. 중부지방 산지나 북부지방 산간지역 반그늘을 좋아하고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옆으로 기는 굵은 뿌리줄기로 무리 지어 집단을 형성하며 뿌리는 길고 가늘다. 뿌리줄기에서 길이가 20~50㎝인 줄기와 잎이 나온다. 노란색의 꽃은 4월말에서 5월초에 걸쳐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3개씩 핀다. 꽃받침 잎 2장, 꽃잎 4장이 십자형으로 배열된다. 암술은 1개이지만 암술머리는 ..
대전 야생화 탐사 여행!!(4-현호색) 오늘은 현호색 야생화가 봄을 환영하는 합창소리에 귀를 기우려 보기로 하련다. 날씨와는 관계없이 피어난 꽃송이는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습하고 조그마한 바위틈사이 흙 한줌으로도 부 족하지 않게 피어난다. 봄을 날아다니는 숲속의 새들로 표현하고 싶다. 서로 앞 다투어 꽃을 피우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흔적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로 사라지는 야생화의 모습이 신비롭기도 하다. 현호색은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야생화로 둥근 모양의 덩이줄기를 약으로 쓰며, 이를 '현호색이라 한다. 현은 '색이 검다'는 뜻이고, 호는 '척박한 땅에서 자라는 식물'이라는 뜻이며, 색은 '싹이 꼬이면서 돋아나는 성질이 있다'는 뜻이다. 약명으로 원호(元胡), 연호색(延胡索) 속명으로는 람화채(藍花菜)라고도 불리우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