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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대전여행추천] 충청지역 역사상 가장 큰 인물 우암 송시열, 그가 살던 곳 '우암사적공원' [우암사적공원,남간정사,우암송시열,우암,송시열,가양동,동구 가양동,대전여행,대전명소,동구명소,동구여행,대전팸투어,조선시대,병자호란,북벌론] 여행날짜 : 2010-10-16 위치 : 대전 동구 가양동 남간정사는 조선 숙종때 학자인 송시열이 말년에 강학을 위하여 지은 별당 건물이다. 2층 누각식 건물로 산골짜기에서 흐르는 물가의 암반 위에 세웠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전면 가운데 기둥은 연못 가운데에 세웠고, 나머지 기둥은 바위 위에 세워 계곡의 물이 건물 대청 밑에 흐르도록 설계히였다. 이곳에서 송시열이 전국의 유림과 제자들에게 학문을 강론하였으며, 병자호란 때는 북벌책을 강구하던 곳이기도 하다. 우암사적공원 입구입니다. 실개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남간정사 사적공원의 정문을 들어서면 좌측으로 작은 솟을대문이 보입니다. 이 솟을대문 안에는 기국정과 남간정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간정사는 낮은 야산 기슭의 숲이 우거진..
[대전여행] 우암 송시열의 혼이 살아있는 우암사적공원 [오감만족] 우암 송시열의 혼이 살아있는 우암사적공원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있는 우암사적공원은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하며 병자호란때 치욕을 씻기 위한 북벌책을 강구하였던 곳으로 정절서원과 우암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종회사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 공원에 남아있는 건물은 남간정사가 유일하고 다른 건물들은 모두 새롭게 조성된 것입니다. 이곳은 거의 모든 건물들이 새롭게 지어지긴 했지만 시간이 제법 흐르면서 어느정도 우리전통건축의 멋을 알수도 있고, 조용히 산책하기에도 충분히 좋은곳입니다. 특히 남간정사가 있는 장소는 굉장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낮은 야산 기슭에 남향하여 있는 남간정사는 조선 후기의 대유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가르치던 곳입니다. 선생은 ..
대전광산김씨 [서포종친회] 서포 김만중선생의 대전광산김씨 [서포종친회] 서포 김만중선생의 유배지 남해노도를 다녀오다 2010.10.7 광산김씨의 대학자이신 사계 김장생선생님과 병자호란시 나라의 굴욕에 분신하셨던 충정공'김익겸'선생님의 둘째 아드님이신 서포 김만중 선생님의 자손들로 이루어진 [서포종친회]에서 해마다 유배가셨다가 돌아가신 남해의 노도로 다녀오곤했는데 이번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 자손된 도리로써 이제서야 12대조부님의 행적을 찾아나서다니 ... 국어교과서에서 접하고 많은 국문학도들의 연구가 되는 작품들 (구운몽,사씨남정기,서포만필 등...) 어머님에 대한 효도가 지극했고 훗날 '문효공'이라는 시호를 받으신 분 여러가지 수식어가 있어도 과연 어떤 말로 표현이 가능할지는 현대를 사는 우리에겐 부족하지 않나 싶다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이..
대전 송촌의 삼강려 - 충 (병자호란 때 강화가 함락하자 장렬히 순국한 이시직공) [SONY] DSC-T1 (1/100)s iso100 F3.5 멋쟁이 두 친구. 동네에 산다며 장총을 들고 있길래 불러 세우고 이시직 선생에 대해 물으니 잘 모른다며 고개를 흔든다. 설명을 하면서 멋진 모습 담을테니 폼 잡으라 하니 얼른 자세를 취하는데..... 이시직(李時稷) * 자(字) : 聖兪(성유) * 호(戶) : 竹窓(죽창) * 년주대 : 1527년(선조5) - 1637년(인조15) * 관주직 : 별제, 정언, 장령 * 증주직 : 이조판서 * 유주적 : 충신정려(대덕구 송촌동) 이시직은 조선 후기의 문관·충신으로 호는 竹窓(죽창), 본관은 연안이다. 연성부원군 이석형의 6대손이고, 찰방 이빈중의 아들이다. 연안 이씨가 회덕과 연관을 맺기 시작한 것은 송여해(송유의 증손)가 이석형(이시직의 6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