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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계족산 황톳길 맨발의 즐거움! 계족산 맨발축제로 가즈아~ 맨발로 걷는 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느낌이 좋은데요. 특히 몸의 체형이 틀어지지 않아서 가급적이면 맨발로 많이 걷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전에서 맨발로 가장 걷기 좋은 곳이라고 하면 계족산 황톳길을 첫 번째로 꼽을 수 있습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대전 지역 소주회사에서 만들어놓은 길로 이제는 명소로 자리잡은 곳입니다. 맨발걷기의 출발점은 바로 이곳입니다. 신발을 벗고 황톳길의 시원함을 느껴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그냥 걸어서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역시 녹색의 짙은 푸르름은 가슴을 뛰게 하네요. 한 회사가 2006년부터 만들어놓은 길이 무려 14.5㎞에 달합니다. 5월에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기도 하죠. 그때 이곳을 와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대전의 대표축제인 계족산 맨발축제는 5월..
2018 대전맨몸마라톤, 새해 소망을 싣고 갑천변을 달리다 새해 1월 1일 11시 11분 11초에 대전엑스포다리에서 출발해 갑천길 7㎞를 맨몸으로 달리는 ‘2018 대전맨몸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갑천 길 주변을 약 2천 5백여명의 참가자들이 맨몸으로 달리며 펼쳐진 대전의 풍광을 온몸으로 만끽했답니다. ‘대전 맨몸마라톤’은 2016년부터 매년 1월 1일에 개최되는 이색 새해맞이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대전 엑스포광장을 찾아 다양한 새해 기념 이벤트와 무료 떡국 나눔 행사를 즐겼습니다. 대회참가자들은 출발 전 각자의 다짐을 맨몸에 바디페인팅으로 표현하고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며 출발!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카이스트, 과학공원 등을 지나는 갑천길 7㎞코스는 곳곳에 펼쳐진 갈대..
뻔뻔한 클래식은 지금 어디에서 할까요? 뻔뻔한 클래식 공연은 지금 어디에서 할까요? 뻔뻔한 클래식 공연은 계족산 황톳길을 찾는 분들을 위한 음악쉼터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숲속의 공주와 6명의 남성 오페라가 황톳길을 올라 아름다운 산새와 같이 즐겁게 오페라 공연을 하지요. 그래서 계족산 하면 황톳길로 더욱 유명하여 대전시민보다 타 지역 사람들과 외국인들에게 더욱 알려져 있습니다. 뻔뻔한 클래식은 겨울이 되면 추위를 피하여 대전도시철도를 타고 중구청역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에서 오후3시 열립니다. 또 올해서는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내에 있는 공연장에서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뻔뻔한 클래식 공연이 시작되기 전, 좌석에는 빈틈이 없고 뒷줄에 서서 관람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무대가 작아서 남성출연자 두 분은 교대로 ..
원숭이해 첫날 대전 알몸마라톤 갔다왔슈 새해 첫날인 1월 1일 엑스포다리에서 열린 특별한 이벤트! 제1회 에코·사이언스 대전 알몸마라톤에 다녀왔습니다. 제1회 에코·사이언스 대전 알몸마라톤 대회는 대전의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처음 주최하는 행사인데요. 엑스포다리 위에서 1월 1일 11시 11초 정각에 함께 출발했답니다. 코스는 엑스포다리 아래 갑천누리길을 따라서 대덕대교~ 갑천삼거리~ 유림공원 앞 반환점을 찍은 후, 세월교~ 구성삼거리~ 매봉교~ 대덕대교~ 엑스포다리~ 결승점에 이르는 7㎞ 마라톤 코스입니다. 알몸마라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맥키스 컴퍼니 뻔뻔클래식 오페라단 정진옥 단장이 추운 날씨에도 알몸마라톤 출발전 참가자들과 함께 근육을 풀어주는 가벼운 스트레칭 체조를 하고 있네요. 쌀쌀한 한겨울 날씨가 계속되던 이날 오전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