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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향토사료관

대전 박물관 답사(5)대전시립박물관은 한 권의 대전역사책 유성구 상대동에 위치한 대전시립박물관. 이곳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된 박물관인데요.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이죠. 대전시립박물관은 상설전시실을 비롯하여 특별전시실, 기증유물실, 야외전시장, 도시홍보관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대전시립박물관은 본관1층 세미나실, 별관 1층 커뮤니티실과 2층 강당 시설을 문화예술 행사 및 공익적 목적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만30개월 이하의 어린이는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죠. 대전시립박물관 전시는 상설전시, 특별전시, 기증전시, 야외전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상설전시] 상설전시에는 대전의 조선시대, 대전유학자의 출생과 교육, 대전의 성리학, 대전유학자의 예술, ..
대전시, 이달의 문화재는? 대전선사박물관 '11월의 문화재' 선정 전시 - '상세집략 판목', '상세집략' 및 성수침 필적 '청송서' 전시 - 대전선사박물관과 대전향토사료관(관장 류용환)에서는 매달 ‘이달의 문화재’와 ‘신수 문화재’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11월에는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1호인 상제집략 판목(喪祭輯略 板木)과 올해 초 보물 제1623호로 지정된 조선 전기의 명필이자 성리학자인 청송(聽松) 성수침(成守琛, 1493~1564)의 필적이 전시됩니다. 향토사료관에 전시되는 11월의 신수 문화재 ‘성수침 필적’은 약 450년 전에 쓰여진 것으로 표제에 청송서(聽松書)라고 쓰여 있으며, 중국 당나라 시인인 가도(賈島), 두목(杜牧), 이상은(李商隱)과 송나라 구양수(歐陽修)의 칠언시를 차례로 담고 있습니다...
대전시 10월의 문화재 선정, "백제살포"와 "뉴효공션횡녹"해 주세요. 대전시 10월의 문화재 선정, "백제살포"와 "뉴효공션횡녹" 대전선사박물관과 대전향토사료관(관장 류용환)에서는 매달 ‘이달의 문화재’와 ‘신수문화재’를 선정 공개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백제 살포(百濟 鐵鏟)’와 ‘뉴효공션횡녹(劉孝公傳)’을 각각 선정하였습니다. 10월의 문화재로 대전선사박물관에서는 ‘백제 살포(百濟 鐵鏟)’를 전시합니다. ‘살포’는 논의 물꼬를 트거나 막을 때 쓰는 농기구입니다. 이러한 ‘살포’는 주로 감독자나 지주가 쓰는 농기구이며, 사회적 신분이 높은 사람의 무덤에서 주로 발견되기 때문에 농사를 장악하고 통치하는 상징적 의미가 강한 유물입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살포는 ‘노은 3지구 국민임대주택부지내 지족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것으로 대전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예입니다. 10..
대전선사박물관,‘8월의 문화재’선정 전시 대전선사박물관,‘8월의 문화재’선정 전시 ‘갑신정변 기문(記聞)과 ’이시방 초상화' 대전선사박물관과 대전향토사료관에서 8월의 신수문화재로는 조선 왕조의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 100년을 되돌아보기 위하여 ‘갑신정변 기문(記聞)과 ’이시방 초상화‘를 전시합니다. 8월의 신수 문화재로 향토사료관에서는 조선 왕조가 일제에게 공식적으로 국권을 상실한 치욕의 날인 1910년 8월 29일을 기억하며 격동기 근대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본보기로 삼고자 ‘갑신정변 기문(記聞)’ 을 선정하였다. ‘갑신정변 기문’은 1884년(고종 21) 김옥균 등의 개화당이 일으킨 갑신정변에 대한 기록 문서입니다. 한편 8월의 이달의 문화재로 선사박물관에서는 ‘이시방 초상화’ 를 전시합니다. 이 유물은 2009년 대전시 유형문화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