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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선사박물관,‘8월의 문화재’선정 전시


대전선사박물관,‘8월의 문화재’선정 전시
‘갑신정변 기문(記聞)과 ’이시방 초상화'

  대전선사박물관과 대전향토사료관에서 8월의 신수문화재로는 조선 왕조의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 100년을 되돌아보기 위하여 ‘갑신정변 기문(記聞) ’이시방 초상화‘를 전시합니다.



  8월의 신수 문화재로 향토사료관에서는 조선 왕조가 일제에게 공식적으로 국권을 상실한 치욕의 날인 1910년 8월 29일을 기억하며 격동기 근대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본보기로 삼고자 ‘갑신정변 기문(記聞)’ 을 선정하였다. ‘갑신정변 기문’은 1884년(고종 21) 김옥균 등의 개화당이 일으킨 갑신정변에 대한 기록 문서입니다. 



  한편 8월의 이달의 문화재로 선사박물관에서는 ‘이시방 초상화’ 를 전시합니다. 이 유물은 2009년 대전시 유형문화재 38호로 지정된 것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조선시대 초상화 중 하나인데요. 이시방(李時昉, 1594~1660)은 아버지 이귀(李貴), 형 이시백(李時白)과 함께 1623년 30세 때 인조반정에 참여하여 정사공신 2등으로 녹훈되고 연성군(延城君)에 봉해진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museum.daejeon.go.kr) 대전선사박물관(☎ 042-826-2815)이나 대전광역시향토사료관(☎ 042-580-4359)으로 문의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