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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벚꽃축제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나다 - 제8회 정림동 벚꽃축제 바야흐로 벚꽃이 흐드러지는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에는 유난히 벚꽃 명소와 축제들이 많은데요. 4월의 첫 주말이었던 4월 6일(토)에는 대전의 이곳저곳에서 벚꽃축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렸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서구 정림동에서 열렸던 제8회 정림동 벚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정림동 벚꽃축제는 해마다 와 봤는데 특히 올해는 이전 축제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면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8회 정림동 벚꽃축제의 멋진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정림동 벚꽃축제는 서구 국민체육센터 아래 갑천 둔치에서 열렸는데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벌써 식전 행사로 상록체조팀의 에어로빅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회식 시간인 10시가 되자 사회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종태 서구청장과 김창관..
봄빛 가득 금강로하스대청공원을 즐기는 법 10가지 안녕하세요? 지난 21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네 번째 절기, 춘분(春分)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사전적인 풀이일 뿐, 살랑살랑 정분(情分)나기 좋은 봄날의 시작이라 춘분이 아닐까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집콕만 하기에는 아쉬운 일요일 아침, 금강로하스대청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헌데요, 겨우 10시쯤 되었는데 저희 가족이 금강로하스대청공원의 첫 입장객이 아니었다는 사실! 어린이놀이터에도 너른 잔디밭에도, 봄햇살을 만끽하러 나온 나들이객들이 많으시더군요. 저희처럼 반려동물과 아침 산책을 나온 가족들도 종종 만났답니다. 대전시민을 위한 쉼터,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생각보다 넓은데다 알차게 꾸며져있어 들러볼 곳도 많답니다. 그럼,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꼭 들러봐야할 곳들 소개할게요~ 1. 덕구가 안..
대전벚꽃길 갑천변 정림동 벚꽃축제에 가다 정림동 마을 뒷산인 매봉산은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 명당 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조선 시대의 공주목 유등천면에 속했는데요. '숲 아래에 자리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한글로 '수밋들', 한자로 '정림동(靜林洞)'으로 표기하다가 후대에 정림동(正林洞)으로 잘못 기록된 것이라 전하였다고 합니다.(네이버 참고). 정림동은 갑천변과 매봉산이 어우러져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 마을입니다. 이런 정림동에 이제 5회째를 맞이하는 벚꽃축제가 열렸습니다. 정림동 초입에 있는 정림동 벚꽃축제 현수막입니다. 저는 아쉽게도 축제당일에는 못가보고 그 다음날 가봤습니다. 벚꽃축제에 맞추어 갑천누리길 걷기대회도 열렸었네요.^^ 정림동 벚꽃은 갑천변일대와 아파트단지길을 어우려져 길게 펼쳐저 있어 벚꽃과 함께 산책하기에 좋은곳입니다..
하늘을 하얗게 만들어버린 해질무렵의 테미공원 벚꽃 하늘을 하얗게 만들어버린 테미공원 벚꽃 *** 春. 꽃비, 설레임 ​아름다운 봄날엔 발길 닿는 곳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순과 흐드러진 봄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젊음, 열정, 사랑이 넘쳐는 그런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설레임이 가득한 축제장이 있습니다. 바로 며칠전 개관한 대전예술창작센터가 자리한 구도심의 테미공원입니다.​ 오늘은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한껏 몸치장을 한 테미공원의 벚꽃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이미 많은분들이 다녀가신 곳이기도 하지만, 찾는 시간대에 따라 자연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 ​​ 다섯장의 꽃잎을 가진 하얀꽃이 전국을 황홀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일찍 핀 벚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테미공원에는 꽃등불이 환하게 켜져 ..
[대전축제] 봄 나들이 !! 화사한 벚꽃들의 향연^^ 꽃비가 날리는 충남대학교 꽃길 축제장을 찾아서~~ 봄 나들이! 화사한 벚꽃들의 향연 꽃비가 날리는 이 곳 - 충남대학교ㆍ벚꽃축제 - *** 충남대학교 벚꽃축제 - 젊음ㆍ열정ㆍ사랑이 넘치는 충남대학교 벚꽃축제 - 2013년 4월 11일(금) ~ 13일(일) 충남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벚꽃축제가 열렸습니다. 春. 꽃비, 설레임. 봄의 설레임을 만끽하는 벚꽃축제장에 다녀왔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면 꽃비가 내리 듯이 꽃잎이 흩날리며 떨어지지요. 아름답고 화사한 봄꽃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벚꽃축제가 충남대학교에서 열렸는데요. 수많은 인파속에서도 젊음,열정, 사랑, 그리고 설레임이 가득한 축제장이었습니다. 벚꽃에 대한 전설이 있는데 혹시 들어보셨나요? 산의신 오오야마즈미꼬또와 들의 신 구사노히메꼬또 사이에 태어난 노고하나 꾸야히에노미꼬또는 니니기노미꼬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