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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가 아플 땐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골든타임을 지켜라! 사람이 아플때 병원에 간다면 문화재가 가는 병원은 어디일까요? 바로 대전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유성구 문지로)에 갑니다. 문화재 보존의 골든타임을 지키기위해 열심히 고군분투 하시는 그현장으로 찾아가보았습니다.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는 올해 3차례 문화재보존 현장 공개 행사를 엽니다. 5월 26일~27일 / 7월 26일~27일 / 11월 24일~25일 이렇게 일반인에게 문화재보존 현장을 공개 합니다. 이번에 놓치신 분이라도 다음기회에 꼬옥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문화재를 지키는것이 우리의 얼을 지키는것과 같으니까요. 국립문화재연구소를 가기위해 대덕터널을 지나갔는데요. 대전에 살면서 대덕터널을 지난것은 처음인것 같아요. 대덕터널을 지나서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도착하니 토끼굴에 ..
대전박물관 | 대전의 천연기념물센터를 아시나요? 대전박물관 | 대전의 천연기념물센터를 아시나요? *** 대전 한밭수목원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인터넷이나 언론매체를 통해 접해왔던 우리의 소중한 유산들을 한눈에 살펴볼수 있는 이곳은 체계적인 조사, 연구와 전시,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국가연구기관입니다. 1962년 12월 처음으로 천연기념물이 지정된 이후 2013년 7월까지 총 433건의 천연기념물이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체계적인 발굴과 연구, 보존을 통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유산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주말을 이용해 대부분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을 많이 볼수 있었는데요. 가족들과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해 휴식하며 특히 아이들에겐 참 좋은 학습장소가 되지 않..
천연기념물센터 -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을 한곳에서 체험하고 만난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을 한 곳에서 체험하고 만난다.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게 뭘까요? 동물입니다. 물론... 공룡도 포함됩니다. ㅎㅎㅎ 그럼 그것들을 보러 어디로 가야할까요? 동물원? 거긴 조금 식상하죠! 춥기도 하구요... 이럴땐...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고... 학습도 할 수 있는 천연기념물센터를 추천합니다. 천연기념물센터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자연문화재(동,식물,경관)에 대해서 연구하는 곳입니다. 연구와 함께 천연기념물의 홍보와 전시를 위한 공간도 운영하는데... 전국에서 유일하며 대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탓에 여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으며, 무려.... 무료입니다. ^^ ▲ 천연기념물센터 전시동 건물과 안내문입니다. ..
문화가 국력이다. 국립 문화재 연구소 유성구 도룡동에서 대덕터널을 지나면 국립 문화재 연구소가 보입니다. 이곳은 '문화가 국력'이라는 기치아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조사, 연구하기 위하여 설립된 곳입니다. 문화재 보존과학센터 이름이 조금 생경하죠? 유형문화재를 대상으로 과학적인 보존처리 , 긴급유물수습 및 응급처리를 하고 있는 문화재 병원인 셈이죠. 말 그대로 보존하기 좋고 보기에도 좋게 과학적 처리방법을 사용하여 새롭게 탄생 시키는 곳이랍니다. 이곳에서는 금속,석재,도자기,토기,지류, 벽화,목재 등 전국에 분포하고 있는 주요문화재에 대한 보존처리를 실시하고 있고요. 특히 특히 문화재보존 관련기관이나 일반인들이 장비및 인력 여건으로 처리할 수 없는 문화재에 대하여 보존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존을 위해 처리기준이 될..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축제 - 유성구 전민동 한여름밤 마을축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축제 유성구 전민동 한여름밤 마을축제 주민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가 대전 유성구 전민동에서 있었습니다. 요즘 각 자치구 마다 축제와 행사가 많이 열리지만 주민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 가는 행사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그 의미가 더 돋보일 수 밖에 없는 축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저는 직장에서 이 행사에 참여하는 관계로 행사 내내 지켜볼 수 있었는데, 그 기록을 이곳에 남깁니다. ▲ 국악동아리 에루화의 리허설 장면입니다. 주민센터에서 모여서 연습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 통기타 동아리의 리허설도 있구요... ▲ 국립문화재연구소 '시야밴드'. 직장인 밴드의 공연도 있었습니다. ▲ 아이들의 줄넘기 공연... 요즘 초등학교는 줄넘기 열품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