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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서대전역 경유 호남선 증편, 호남 연결 물꼬트다 11월 확대간부회의 “우리시가 요구한 수준에 크게 못 미쳐 유감이지만, 단절됐던 호남과 다시 연결된 것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정부가 발표한 KTX호남선 서대전역 증편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 이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민관정이 하나가 돼 서대전역 경유 KTX 증편과 단절된 호남과의 연결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한 끝에 최근 국토부가 일부 증편을 결정했다”며 “증편 횟수가 우리가 요구한 수준에 크게 못 미쳐 유감이지만, 기존 익산까지만 연결됐던 것이 목포와 여수까지 연장된 것은 다행”이라고 평가했는데요. 또 “앞으로 남은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따른 호남선 고속화 추진과 충청권광역철도 완..
대전시, 호남선 고속화! 서대전역 KTX 증편! 국토부에 강력요청 "호남선 직선화 꼭 필요합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5일 국토교통부를 찾아가 최정호 제2차관에게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호남선 고속화(직선화)사업 반영과 서대전역 경유 KTX 증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호남선 KTX 전용선로 개통에 따라 서대전역 경유 KTX 운행횟수를 기존 62회에서 18회로 감편했고요. 운행구간도 기존 용산을 출발해 서대전역을 거쳐 광주와 목포, 여수로 가던 것을 서대전역 경유 노선은 익산까지만 운행토록 함으로써 서대전역 이용객 급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로 인해 철도로 호남권을 다녀오는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서대전역 주변 역세권이 심각하게 침체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는 기존 호남선 고속화사업과 서대전역 경유 K..
[01월의핫뉴스/1위] 호남 KTX 서대전역 경유, 대전과 호남권 상생발전의 길 호남 KTX 서대전역 경유, 대전과 호남권 상생발전의 길- 호남권 수요 충족과 기존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최선책 - 대전광역시가“ 호남KTX가 서대전역을 경유하면 고속철이 아닌 저속철로 전락된다.”는 호남권의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호남선은 서대전역을 기점으로 1914년 개통이래 100년 동안 대전의 성장을 견인해 왔고, 대전의 역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자산이며 동력이자 상징이었는데, 2005년 호남고속철 분기점이 정해지는 과정에서 대전이 배제되는 씻을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시민들에게, 서대전역의 정차 횟수를 대폭 줄이는 것은 또 다시 아픔과 허탈감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여건에서 호남KTX 서대전역 경유는 기본적으로 호남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생활정보]대전에서 인천공항까지 KTX 타고 갈 수 있어요 KTX 타고 인천국제공항까지 환승없이 바로 간다!오는 30일부터 경부선 12회, 호남선 4회 등 매일 20회 운행 인천 검암역에서도 KTX 정차 *** 그동안 대전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인천공항 리무진을 이용하거나 대전역에서 서울역에서 내려 다시 인천공항으로 가는 지하철을 이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이제 한번에 환승없이 KTX타고 인천공항에 갈 수 있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동안 대전 시민들은 인천공항 방문시 인천공항 리무진(버스)을 통한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기차를 이용할 시 대전역(출발) -서울역(도착)에 도착해 지하철로 환승 후 인천공항을 이용해야했는데요, 환승방법은 번거로운 단점 때문에 이번대전역,서대전역(출발)-인천공항(도착) KTX 환승없이..
대전이야기가 KTX매거진에 실렸어요. ! 대전이야기가 KTX매거진에 실렸어요. ! 안녕하세요.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황은택입니다. 요즘 뜻하지 않게 KTX를 자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예상 밖의 손님을 하나 모셔왔습니다. 바로 KTX 메거진 인데요. 이번 6월을 맞이하여 푸르른 청음이 가득한 대전 이야기가 메거진에 실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KTX를 타시는 승객여러분이 계시다면, 한 번쯤 메거진을 열어보시고 싱그러운 대전을 맞이해보시길 바랍니다. 해당 매거진 6월호는 양해를 구해서 가져왔습니다. 온라인상으로 본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korail.com/file/ebook/ktxmagazine1306.html 이곳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또는 KTX매거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매..
봄을 맞이한 산뜻한 갑천나들이 여행일자 : 2011.04.13 위치 : 대전 유성구 전민동 찾아가는 길 : 북대전 I.C → 전민동 갑천은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878m) 북동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금강의 제1지류이다. 계룡산에서 발원하는 두계천과 대둔산에서 발원하는 벌곡천이 서구의 용천동에서 합류하여 가수원동부터 완만히 흐르다가 진잠천, 유성천, 탄동천이 합류하여 흐른다. 그리고 다시 삼천ㄷ오 부근에서 유등천, 대전천과 합류하여 북쪽으로 흘러 봉산동 부근에서 금강본류로 흘러든다. 봄은 갑천에도 찾아왓습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곳도 포함됩니다. 천변길에는 벚꽃나무가 줄지어 있답니다. 아직도 공사중이라 어수선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운동이나 산책을 즐깁니다. 금년 말엔 갑천공사가 끝..
가락국수의 향수가 짙게 남은 대전역과 대전부르스 전국 명물 대전역 대전부르스, 가락국수, 광장문화 기차역을 떠올리면 사람들은 추억에 찾는다. 교통수단이 부족했던 시절 장ㆍ단거리를 오가는 교통편하면 철도였고, 대전역은 ‘대전 부르스’‘, 가락국수’그리고‘넓은 광장’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했다. 대전역 광장에 세워진 대전부르스 노래비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0시 50분…” 대전역 출구를 나오다 보면 대전사랑 추억의 노래비가 광장 한편에 서 있다. 대전부르스! 전국의 많은 사람들은 대전하면 바로 이 노래를 기억한다. 기차역에서 또는 인생살이에서 헤어지고 떠나야 했던 사람들이 애절하게 불렀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선술집 식탁을 젓가락으로 두드리며 목청을 세웠던 노래인가. 애절한 노랫말, 들을수록 가슴을 찡하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