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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국립대전현충원 대한민국 호국영령 영산대법회에 다녀왔어요 우리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 발발 66주년이 되는 25일 아침.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대한민국 호국영령 영산대법회가 있었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의 정문을 통과하니 ‘천마웅비상’이 힘찬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좌측에는 6.25 참전국 국기가 있었고요. 우측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어 바람에 휘날리고 있었습니다. 도로를 따라 조금 오르다가 홍살문 쪽으로 향했습니다. 호국분수탑을 지나서 현충문 광장에 차를 주차하고 나서 현충탑으로 발길을 옮겼는데요. 이날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묵념을 하고 나서 ‘대한민국 호국영령 영산대법회’가 열리는 현충관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였을 때는 식전행사가 끝나고 본행사가 진행하려고 하였습니다. 사회자의 개회 선언이 끝나고 삼귀위례, 반야심경봉독에 이어 합창단이 찬불가를 불렀습니다. 양길..
1950년 대전역 풍경은? 대전기록관 기록으로보는 대전 대전기록관, 기록으로 보는 대전 기록 ! 누군가가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역사가 될 수 없으며 역사가 없으면 현재도 없고 그리고 미래도 없습니다. 더욱이 국가 기록은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소중한 정보자원으로 국력이며 미래를 내다보는 거울입니다. 기록의 수단으로는 그림과 문자로 시작되어 글자가 되고 지금은 사진과 전자문서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변화에 맞춰 기록관리 패러다임도 종이기록에서 전자기록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영원한 기록, 살아 있는 역사 입니다. 기록을 모아 역사를 만들고 그리고 미래를 꾸려가는 곳 바로 국가기록원입니다. 국가기록원은 세종의 대통령기록관, 성남의 서울기록관, 부산의 부산기록관, 대전의 대전기록관이 있습니다. 대전기록관은 대전, 충청, 전라, 제주지역의 기록물을 관리 하고 보전하는..
통일의 염원이 울려 퍼지는 보문산 망향탑 망향제 통일의 염원이 울려 퍼지는 보문산 망향탑 망향제 *** ​ 싱그런바람, 맑은 햇살, 신록이 짙어져가는 봄의 끝자락. ​ 통일을 기원하고 이북도민들의 망향의 한을 달래는 망향제가 보문산 이북도민 망향탑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매년 이맘때 보문산에서 열리는 망향제는 망향탑 건립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렸는데요. 초여름의 날씨가 30도를 웃돌아 한여름 불볕더위를 방불케 했지만, 보문산의 싱그런 초록 숲 속에서​ 치뤄진 망향제는 고향을 잃은 실향민의 사연과 심정을 알고 있는듯 조용하고 엄숙하게 치뤄졌습니다. 대전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보문산 아까시나무 꽃비가 하얗게 내린 보문산은 요즘 초록빛으로 물감을 칠해 놓은듯 한 폭의 수채화처럼 너무나 아름다운 초여름 숲 속입니다. 코끝으로 다가오는 숲 속 피톤치드향은..
체험과 학습의 장으로 인기를 더해가는 호국철도기념관 체험과 학습의 장으로 인기를 더해가는 호국철도기념관 ***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온 국민이 함께 가슴 아파하며 지냈던 봄이 지났건만, 슬픈마음과 아픈상처는 아직 그대로 아니 더 크게 남아 있는듯 합니다. 마음으로나마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하는 5월을 보내야할것 같습니다. 시원한 산바람, 진한 초록으로 변해가는 나무들이 아름다운 여름이 다가 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호국공원’의 이미지로 변모한 대전현충원에는 지난해부터 대전시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과 교육의 장으로 변모한 호국철도기념관이 있습니다. ​ ​호국철도기념관은 현충원에 들어서자마자 민원실 맞은편의 보훈산책로로 들어서서 10분 정도만 오르면 금방 만날 수 있는데요. 소나무 숲길이 빽빽한 이 길을 피톤치드를 흠뻑 마시고 걷노라면 일..
6.25전쟁 62주년 기념행사 대전시는 25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제62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신호 시교육감, 신영교 대전지방보훈청장, 6‧25참전 유공자, 재향군인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기념식은 이정애 무용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6‧25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됩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일 6‧25전사자 발굴유해 중 신원이 확인된 유해 10위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지만, 아직도 참전용사와 국군포로 등이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62주년을 계기로 전후세대들에게 호국 영령들의 값진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만큼 국가의..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사리원 겨울냉면!! 같은 업종을 가업으로 이어받아 긴 세월 동안 운영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사업을 이어받아 하는 곳이라면 신뢰가 숨어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먹 거리 사업을 하시는 곳에서는 더욱더 우리들에게 친근함으로 믿음의 식단으로 인정하게 될 것이다. 오늘은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임진년 새해 첫 정기모임을 갖는 날 시청에서 3대 30년 전통업소로 지정한 사리원을 찾았다. 옛날에는 사리원 면옥하면 냉면을 첫째로 손꼽히는 식당으로 상상하였지만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분위기는 단순한 냉면집을 넘어선 기업의 형태를 갖춘 식당으로 인식시킨다. 2층으로 오르는 시설들이 손님들에게 평안함을 주는 분위기와 휴식공간의 연출은 단순한 먹 거리를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각인시켜 준다...
6.25 전쟁 61주년 기념식에 다녀왔습니다. 6.25 전쟁 61주년 기념식을 다녀와서... 6월 25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 6.25 61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츠대전TV 스마트폰 영상백일장에 참여하려고 시청에 갔다가 참석했습니다. 식전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인지 준비하시는 분들만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6.25 전쟁 사진전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6.25는 관해서는 요즘 세대는 전혀 모르는 부분이 많죠. 저도 부모님께서 겪으신 일을 들은 기억밖에... ㅠㅠ; 많은 참전용사 및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식전행사로 벨리 댄스공연이 있었는데... 6.25 기념식과는 안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국민의례가 진행됐는데 많은 참전용사 분들이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이 젊은시절의 패기가 느껴지는듯 했습니다. 감사패 전달과 유공자 표장이 진행되었습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