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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만사

[대전맛집] 제2편, 대전의 맛있는집을 소개합니다. (회,칼국수,북경오리,튀김,소보로) 지난 1편에 이어, 오늘 제2편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메뉴구성은 술안주로 아주 제격인 '회'와 추운겨울 입맛당기는 따스한 칼국수, 아주 잘 구워진게 먹음직스런 북경오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 '성심당'의 튀김소보로까지 이렇게 4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붉바리가 서비스로 나오는 집 회마차 저자 : 최홍대 님 「 http://blog.daum.net/hitch 」 원문 :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 「 http://daejeonstory.com/803 」 위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내동 원내프라자 회마차 가격 : 잡어회 35,000원 내륙에서 붉바리는 먹는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봤자 능성어 정도를 접할 수 있는데, 가격도 그리 저렴하지는 않죠. 하지만, 잡..
자꾸만 먹고 싶은 칼국수 '칼만사' (식객 312) 이곳이 칼국수집의 마지막일까요? 아니겠죠 대전도 어디인가 숨겨져 있는 칼국수집들이 있을겁니다. 우리밀은 가을에 파종해서 월동 후 초여름에 수확합니다. 이곳 신도칼국수는 61년에 창업해서 지금까지 이어져왔으니 초중기에는 수입 밀가루로 맛을 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밀은 6.25전쟁이후로 미국 밀가루에 밀려서 생산이 거의 중단되면서 최근 1990년대 초반부터 우리밀을 다시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칼국수 고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은 밀가루의 단백질 성분이 최대한 발휘된것 같습니다. 이곳은 둔산동에 위치한 칼국수집입니다. 그렇게 큰 음식점인지 잘 몰랐는데 직접 들어가보니 상당히 큰 집이더군요. 칼국수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큰 음식그릇같은것이 입구에 붙어 있군요. 이곳은 숭늉이 나옵니다. 이곳은 인테리어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