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침례신학대학교

힙합댄스팀 <T.L.P.> - 춤출때 행복해요~~ 힙합댄스팀 , 춤출 때 행복해요 *** 젊음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혹시 이라는 단어는 어떨까요? 젊음의 열정을 춤으로 표현하는 힙합 댄스팀 T.L.P를 만났습니다. 침례신학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초청받아 공연을 하러 온 T.L.P를 우연하게 만났습니다.이들의 복장과 머리 색깔이 범상치 않더군요. 조명과 함께 멋진 무대가 시작되자 신입생들은 환호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운데 마이크를 잡은 친구는 이번에 신입생이라는데요같은 신입생들 앞에서 공연을 함께 하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T.L.P.를 처음 만난 것은 에이즈의 날 거리 공연때 였습니다.추운 겨울 길거리에서 열정을 불태우며 보이는 멋진 공연에 매료되었었는데요우연하게 이 날 다시 만났습니다. 젊음을 한껏 누릴 수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 10회 With 마라톤> 마라톤은 얼마나 긴 거리를 달리는지 아시나요? 그런데 그 마라톤을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달리는 마라톤이라면 어떤 느낌일까요? 그것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하는 마라톤이라면? 이름하여 With 마라톤!! 침례신학대학교에서 23일(수) 오후 1시부터 제10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With 마라톤대회”를 열려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침례신학대학교 사회복지과의 학과장과 학생대표가 머리를 모아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마라톤입니다. 처음엔 학생들과 32사단 장병들과 함께 했는데요, 그 시작은 아주 모험이었다고 합니다. 2003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0번 째 맞는 'With 마라톤대회' 는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전·충남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학..
영화 <꿍따리 유랑단> 이야기 4월 20일은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장애인의 날입니다. 이번에는 장애인들로 구성된 “꿍따리 유랑단”의 이야기를 담은 “고마워, 웃게 해줘서” 드라마를 “꿍따리 유랑단” 영화로 만든 김영진 감독님을 만나보고 왔습니다. 지난 17일(화) 대전침례신학대학교에서 장애인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초청되어 채플시간에 상영과 함께 간증을 한다고 하여 찾았습니다. 채플 전에 학생처에서 잠깐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통해 ‘희망’을 말씀하고 싶으셨나고 말씀드렸더니 “우리들 표현으로는 ‘소망’이죠”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희망이고,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것은 소망이라네요. 그러고 보면 희망과 소망을 구분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요, ..
[공연] 11월에 불린 크리스마스 캐롤 11월의 크리스마스 캐럴, 무언가 어색하지요?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에서 주최한 뮤직 페스티벌 워십이 지난 2011년 11월 10일 (목) 저녁 7시 30분에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서울에서 활동하는 예향워십 댄싱팀도 동참하여 더욱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정말 움직임이 좋은 팀이었습니다. 이번 Woriship Program은 편곡으로 유명한 Richard Kingsmore의 작품, "The Fullness of Time"에서 9곡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교회음악과 대학원생들이 콰이어로 섰으며 송민호 교수와 차수정 교수의 지도로 준비되었습니다. 11월에 퍼진 캐롤에 다들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연주라 더욱 풍성한 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