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댄스팀 <T.P.P>, 춤출 때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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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혹시 <열정>이라는 단어는 어떨까요?
젊음의 열정을 춤으로 표현하는 힙합 댄스팀 T.L.P를 만났습니다.
침례신학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초청받아 공연을 하러 온 T.L.P를 우연하게 만났습니다.
이들의 복장과 머리 색깔이 범상치 않더군요.
조명과 함께 멋진 무대가 시작되자 신입생들은 환호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운데 마이크를 잡은 친구는 이번에 신입생이라는데요
같은 신입생들 앞에서 공연을 함께 하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T.L.P.를 처음 만난 것은
에이즈의 날 거리 공연때 였습니다.
추운 겨울 길거리에서 열정을 불태우며 보이는 멋진 공연에 매료되었었는데요
우연하게 이 날 다시 만났습니다.
젊음을 한껏 누릴 수 있는 것...
참 멋진 특권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으로 채우며
새로운 것을 느끼라는 문구...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걸맞는 멋진 문구인 것 같습니다.
정말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는데요
중요한 것은 이들이 취미로 이렇게 춤을 춘다는 점이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고통을 잊기 위해 춤을 추었다고 하던데요..
이들의 점프의 높이만큼 열정도 높아가는 것 같습니다.
젊음이 어우러져 펼치는 멋진 열정의 무대...
T.L.P.
다음에 만나면 이 이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물어봐야 겠습니다.
또 언제 만날지 모른채 헤어졌지만
이들의 해맑은 미소 속에서 젊음의 열정을 발견하였습니다.
춤출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이들의 말처럼
우리는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할까요?
제 자신에게도 한 번 물어봐야 겠습니다.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말입니다.
젊음의 열정을 행복으로 바꾸고 있는 T.L.P의 무대에 박수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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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댄스팀 <T.L.P>, 춤출때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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