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도심여행

도심 속 힐링공간 테미오래 테미오래는 지역의 옛 명칭인 '테미'로 오라는 뜻과 테미와 관사촌의 오랜 역사라는 두가지 의미를 지니는데요. ​ 이곳 테미오래는 옛 충청남도 도지사 공관과 관사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관사촌으로 충청남도청 이전 후, 대전시가 매입하여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힐링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이곳 도지사공관은 한국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었고, UN군 참전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던 역사적인 장소인데요. 대전 문화재 자료로 등록되어 있는 곳입니다. 테미오래는 근대와 현대의 건축양식이 어우러진 실내와 노송이 굽이굽이 뻗은 정원이 아름다운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소소한 즐거움......... 스탬프 찍기~ 테미오래는 충남도지사공간인 '시민의 집'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호..
대전 원도심 소제동 대동천 벚꽃길! 색다른 감성을 느껴요~ 소제동 벚꽃길은 대전 벚꽃 명소중 한군데로 꼽히지만, 찾는이가 많지않아 한산하게 벚꽃구경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 입니다. ​운동하러 나온 주민들과 근처에서 점심먹고 직장으로 복귀하는 회사원들.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평화롭고 행복해 보입니다. ▲ 대동천변을 따라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만개한 벚꽃에 마음을 뺏기고, 불어오는 바람결에 떨어지는 벚꽃잎에 환호성이 절로 터져나왔습니다. ​하늘을 배경삼아 벚꽃을 담아 보았는데요. 마치 파란 도화지에 하얀 물감을 맘대로 흩뿌려 놓은것 같습니다. ​정말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선물이 이토록 아름다울수가 있는지.... ▲ 소제동 벽화거리 ​지나가던 아주머니께서 잠시 걸음을 멈춥니다. 나도 따라 걸음을 멈췄습니다.. 아니... 멈추지 않을수가..
87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충남도지사관사촌 '테미오래' 개관 축하! 봄은 추위로 웅크렸던 마음을 열리게 합니다. 또한 새로운 희망에 마음을 부풀게도 하고 그 마음을 아름답게도 합니다. 봄은 이렇듯 무엇이든 하고프게 만드는 참으로 좋은 계절입니다.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봄날의 아름다운 꽃소식만큼이나 반갑고 핫한 기분 좋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꽃이 피네! 봄 꽃이 피네! 벚꽃이 만발한 수도산 자락에 위치한 충남도지사 공관이 오랜 시간 숱한 고난을 겪고 '테미오래' 라는 예쁜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나 87년 만에 대전 시민들의 품에 안겼습니다. 4월의 벚꽃보다 더 화려하고 예쁜 이름 '테미 오래' 1932년 대전의 원도심에 조성된 도지사 공관과 관사촌이 87년 만에 벚꽃보다 더 화려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관사촌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또 다른 색을 입혀 ..
[발표]제2회 대전시 블로그 공모전 수상작 발표! 축하드립니다 제2회 대전시 블로그 공모전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전시는 대전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알리고자 2017년 8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제2회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제1회 블로그 공모전에 이어 이번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는데요. 대전 원도심여행, 예술기행, 1박 2일 여행코스, 타슈, 벽화마을 등 다양한 주제의 훌륭한 작품을 응모해주셨습니다. 대전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대전에 대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리고요. 대전과 함께한 추억을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직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작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지 만나보시죠. ^^ ▼제2회 대전시 블로그 공모전 수상작(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