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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대전 독립영화 <대전로코> 배기원 감독, 관객과의 대화 대전에서 활동하는 독립영화 배기원 감독이 대전사람들과 함께 찍은 대전의 영화! = 대전로코 요즘 대전에서 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이 이루어지지만 장소만 대전이고, 영화에 뜻을 품지 않는 한 지방에선 엑스트라의 기회조차 쉽게 접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데요. 두 해 전 관저동 청소년들에게 단편영화 제작을 가르쳐 주었던 배기원 감독이 지난해 5월 단편영화로 '2017년 칸 영화제'에 초청 받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또 다른 독립영화 를 준비해 가서 칸에서의 장면들을 찍어왔다고요. 영화 완성을 위한 제작비 마련 소셜 펀딩에 성공해서 SNS를 통해 종종 영화 촬영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감독이나 주연배우, 함께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지인이나 안면이 있는 대전사람으로 대전에서 촬영하는 모습을 ..
[대전명소]더위야 물렀거라! 도심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달궈진 도시를 벗어나 바다로 계곡으로 모두가 떠나는 휴가철! 특히 지난 한 주는 더위와 휴가가 절정에 이른 한 주였던 것 같아요. 올림픽의 열기까지 더해져 밤잠을 설치는 분들도 많은데 장거리 여행에 대한 부담감과 시간적 빠듯함을 가지고 계시다면 대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엑스포시민광장을 강추합니다. 평소의 휴일이라면 엑스포시민광장의 물놀이 공간이 아이들로 꽉 찼을 텐데요, 무더위가 36도 이상을 넘나들다보니 많은 시민들이 먼 곳으로 피서를 떠난 것 같아요. 오후 5시가 지났어도 더위는 꺽이지 않고,,, 휴가를 떠나지 않은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광장을 둘러싼 그늘 여기저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참방참방 발목까지만 오는 깊이의 물이지만 아이들이 ..
거침없는 상상력! 독립영화축제 열려 (독립영화,영화제,대전) 거침없는 상상력! 독립영화제 열려 2010 대전독립영화제 (주제 : 가라! 독립영화야!! 가라!!!) 제1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주제 : 대한민국, 우리가 희망 Korea we are hope) 2010 대전독립영화제 2010 대전독립영화제가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총 61편으로 구성 진행됩니다. 2007년 첫 시작한 대전독립영화제는 2008년을 거쳐 올해 4회째는 맞이했습니다. 올해의 슬로건은 '가라! 독립영화야!! 가라!!!'입니다. 독립영화는 2008년 '워낭소리'와 '똥파리'의 흥행이후 2010년에는 저예산 SF환타지 '불청객'이 개봉하면서 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유명작가 '데니스 루헤인'의 저서 '가라, 아이야, 가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