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방학체험 엑스포시민광장 스케이트장으로 최근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했다고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대전 도심 한복판에서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 위를 씽씽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기전부터 설레더군요. 위치는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인근인데요. 야외스케이트장 운영 기간은 2017년 2월 10일까지이니 아이들 방학 기간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빙쉘터를 따라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는 쪽으로 올라가면 야외스케이트장 배치도가 나옵니다. 배치도를 보니 미니기차도 있고 빙어체험장 등 다양한 부스가 보입니다. 배치도 바로 옆에는 종합상황실, 응급실이 보입니다.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의무실을 설치해 간호사를 배치하였고, 시설별 책임관리요원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119시민안전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 [일상생활] 도심에서 즐기는 얼음썰매 "도심에서 즐기는 얼음썰매" 빙하기 시대가 찾아왔나 어찌나 추운지 그렇게 따뜻함을 자랑하는 남쪽 지방 부산에도 96년만의 한파가 몰아친다고 야단법석이다. 바다를 인접하고 있어 바람이 세차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뿐 실제의 온도는 영하를 맴돌고 있는 시간은 아주 드물다. 그러나 요즈음 부산의 아침기온이 영하 12.5도를 가르쳐 1915년 영하 14도를 이기지 못하였다고 입을 모우고 있다. 동해바다가 넘실대는 울산에는 1967년 영하 13.5도를 기록한 이후 44년 만에 최고의 추운 날씨가 그리고 수도 서울에도 10년만의 영하 17.8도를 강원도 철원지방이 영하 24.3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날씨를 기록하였다고 기상청의 발표가 쏟아져 나온다. 전문가들은 살을 에는 추위가 기후변동으로 인하여 북극 지방.. [대전생활] 동장군도 무서워할 7살 아이의 열정! 동장군도 무서워할 7살 아이의 열정! 2011년 토끼해인 올해로 지민이가 횟수로는 7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기록적인 한파 소식으로 온 나라가 들썩입니다. 기사제목들만 봐도 자극적인(?) 제목 일색입니다. - ’새벽맨’ 손석희도 지각시킨 한파 - 서울 수도계량기 동파 급증…밤새 1천603건 - 부산도 '꽁꽁'얼어 붙었다...한파 이어져 - 이상寒波, 원인은 지구온난화…올해로 끝날 일 아니다 등등...춥긴 춥나봅니다. 그런데 가장 춥다는 일요일에 지민이는 즐거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올해로 7살이 되었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 지민이는 방동저수지(대전시 유성구 방동 253-2)를 조금 지나서 있는 논에 물을 넣어서 얼린 썰매장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상당히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친구들아 흰눈 사이로 씽씽 썰매 타러 가자 !! - 갑천이 꽁꽁 요즘 강추위로 인해 대전의 3대 하천 중의 하나인 갑천이 꽁꽁 얼었습니다. 해마다 갑천에 얼음이 두껍게 얼면 아이들의 즐거운 썰매장이 됩니다. 씽씽 썰매를 타고 우리도 동심으로 한번 빠져 보실까요. 부모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의 신나는 썰매타기가 한창입니다. 한 손에는 카메라, 한 손에는 썰매줄을 잡고 아이들과 놀아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썰매의 모양이 옛날 우리들의 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시던 모습과는 많이 다르죠? 꼭 에스키모인들이 타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썰매를 빌려 타던 세대가 아니라서 대여료가 위의 가격이면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 가늠하기가 어렵네요. 자~~ 그럼 썰매를 타고 속도감을 느껴 보실까요. 아빠가 안고 타고, 밀어 주고 하면서 타는 썰매타기는 정말로 신나고 즐겁겠지요. 저도 잠시 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