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프라노이현숙

대전방문의해 뿌리공원 달빛소풍 버스킹데이! 룰루랄라 함께 즐겨요! 여름의 시작인 6월. 30℃에 가까운 기온에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싶은 계절이 돌아왔네요. 그래도 아침과 저녁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산책하기 좋은 요즘인데요, 작년부터 시작된 뿌리공원으로 떠나는 달빛소풍 '버스킹 데이'를 아시나요? 4월-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밤에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앞 무대에서 열리는데요. 지난주 6월 15일 열린 신나는 버스킹데이를 찾아갔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뿌리공원 만성교가 저 멀리 보이는 데요. 한낮엔 너무 더웠지만 조금씩 해가 기울자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뿌리공원 캠핑장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이곳 뿌리공원은 평상 위에 텐트를 치고 저렴한 비용으로 야외 캠핑을 즐길 수 있는데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야외에서..
창작오페라<다라다라> -2막 방등산가 창작오페라 "다라다라", 2막 방등산가 *** "백제여인들의 기다림"을 다룬 창작 오페라 중 2막입니다. - 창작 오페라, 2막 리허설 중 - 2막의 노래는 백제의 잃어버린 노래 중 입니다. -노랫말- 방등산 재나주속현 장성지경 신라말 도적대기 거차산 양가자녀 다피로략장일현지녀 역재기중작차가이풍기부즉래구야. -내용- 납치된 한 여인이 남편이 자신을 구하러 오지 않음을 탄식함. 연출: Daniele Yoon 지휘: 이운복 연기지도: 남명옥 소프라노 조정숙, 이현숙 테너 장경환 바리톤 임우택, 이병민 베이스 조경욱 2막의 의 내용은 납치된 여인이 자신을 구하러 오지 않는 남편을 향한 탄식의 내용입니다. 그래서 2막의 시작은 도적의 소굴로 무대가 꾸며집니다. 도적들의 노래... 잡혀온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며 ..
오페라 | 창작오페라<다라다라> -1막 선운산가 창작오페라 "다라다라", 1막 선운산가 *** 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를 아시나요? 오페라는 모든 대사에 음악을 붙인 것을 가수가 독창 혹은 합창으로 하면서 이뤄지는 것이고 뮤지컬은 대사와 함께 일부분을 노래로 표현하는 것이죠. 이번에는 대전에서 새롭게 창작해서 무대에 올린 창작 오페라 를 소개해 드려 봅니다. 창작 오페라 이 오페라는 백제 여인들의 세 가지 기다림을 오페라로 다룬 것인데요... 이 창작 오페라 는 2008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공모선정작품으로 '스프링 페스티벌'에서 공연되어 최고의 객석점유율과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그러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문화순회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에 창작오페라 가 선정되어 5대 광역시를 제외한 6개 도시에서 공연되었으며 특히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