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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주말가볼만한곳 대전한밭수목원 장미정원, 행복이 활짝~ 한밭수목원에 장미가 활짝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 아침 한밭수목원으로 카메라를 들고 갔습니다.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 주차장은 이미 만차를 향해가고 있었는데요 주말나들이를 한밭수목원으로 오신 시민분들이 많다는걸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한밭수목원은 서원과 동원 그리고 열대식물원이 있는데요. 동원에 가시면 장미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파란하늘이 유독 예쁜 주말, 요즘같은 날씨만 계속된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인데요. 집에 있기엔 너무 아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국명 : 장미 학명 : Rosa hybrida. 과명 : Rosaceae(장미과) 영명 : Rose 장미는 꽃이 피는 시기와 기간은 품종마다 조금씩 다르며, 홑꽃에서 겹꽃까지 빛깔과 모양이 다양하지만 주로 겹꽃이..
[대전명소]시원한 물놀이, 한밭수목원에서 즐겨요~ 어른이건 아이건 할 것 없이 시원한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여름은 계절로서의 제 역할을 충실히 한다지만 장마도 훌쩍 뛰어넘으면서 계속되는 무더위에 피로가 더해지는 것 같아요. 이럴 땐 녹색으로 시야를 가득 채우고 시원한 물줄기에 온몸을 적셔보는 것도 지친 몸을 회복하는 한 방법이 되겠지요? 특히나 아이가 어리다면 한밭수목원 분수대를 찾아 물대포에 몸을 맡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의 절정에서도 한밭수목원의 꽃들은 더욱 붉게 피어나고 잎들은 짙은 녹음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동원 분수대 앞 정원에서는 참외가 노랗게 익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애호박 크기만큼 자란 수박도 선명한 녹색 줄무늬를 자랑합니다. 평소에는 아이들의 자연체험학습 및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
초겨울 빗소리에도 놀라지 않는 금관화 야생화!! 찬 서리를 맞으며 초겨울 빗소리에도 놀라지 않고 화려함을 자랑한다. 대지 위는 얼음으로 이른 아침을 맞으며 이젠 사라지는 허허 벌판 쓸쓸함 까지 밀려오는 대전 한밭수목원의 한 자리에 붉고 노랑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꽃도 색상의 대비가 더 뚜렷하니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으로 받는다. 전에는 겨울을 월동하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었지만, 새로운 품종으로 개발되어 차가운 기온에도 꽃을 피우고 있는 지도 모른다. 버터플라워, 금관화, 아스클레피아스, 밀크워드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금관화 붉은 꽃잎 속에 노란황금색 꽃술의 생김이 머리에 쓰는 관을 닮았다고 하여불러주고 줄기에는 가는 털이 나고 자르면 하얀 유액이 우유 같이 나온다고 하여 밀크워드라고 한다. 다른 식물과 달리 늦은..
대전 은행동 지하상가 중앙분수대에 꽃이 폈어요!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 은행동 지하상가에 중앙분수대에 진달래와 개나리가 곱게 피었숩니다!!! 진달래와 개나리로 장식되어 있는걸을 보니 봄이에요!!!! 하지만 꽃은 조화라는것! 요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조화가 있어서 우리의 눈을 오랫동안 즐겁게 해주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간 은행동 지하상가에는 봄맞이 세일과 사람들로 활기찼습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 앉아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들 누군가를 기다리는것도 오랜만인것 같아요, 친구생일이 있어서 생일 모임은 은행동에 가서 하기로 했거든요. 친구들이 조금씩 늦게 나와서 저는 은행동 지하상가의 끝과 끝을 걸어 다니면서 올만에 운동도 하고 아이쇼핑도 실컷 했습니다, 쉬폰원피스류는 만원대 티는 오천원대 슈즈들은 일이만원대 악세사리류들은 역시나 다양~~ 봄에는 샤랄라한 원피스에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