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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떠나는 사람... 2010-06-30 대전 시청에서 누구나 들어갈 때가 있으면 떠나갈 때도 있습니다..... 대전 전 시장 박성효 그 동안 같이 일했던 시청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일일이 악수를 합니다. 마지막 인사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9대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이임식 제9대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의 이임식을 다녀왔습니다.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서는 시장님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이러 저러한 평가가 있지만 그런걸 생각지 않고, 그동안 고생하신 분의 이임식을 보러간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습니다. 저와 연관된게 별로 없긴 하지만 그래도 괜히 짠하고 그렇더군요... 좋은 것들이 더 많았음을 기억해주시고 시민들의 사랑과 애정을 잊지말아 주시기를 바랬습니다. 마무리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님의 이임사중 일부를 싣도록 하겠습니다. ------------------------------------------------------------------------------------- 존경하는 15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내빈과 3천여 공..
완성된 진잠숲, 떠나는 박성효 시장 내가 진잠에 살고 있어서 자연스레 알게 된 사실들이 있다. 대전의 끝동네인 짐잠은 "만수원"가까이 있어서 대전 시민들에게 소풍의 추억의 장소라는것이다. 2010년 11월 대전으로 이사를 오고 바로 지역신문 충청투데이 인터넷 신문에 회원가입을 했다. 충청투데이는 시대의 조류에 맞춰서 블로거들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따뉴뉴스"는 따끈따끈하게 바로 나온 기사라는 뜻이다. 충청투데이가 마련한 대전시 박성효 시장과의 간담회에 참석을 한 적이 있다. 대전에 대한 아무 선입견이 없는내게 비춰진 박성효 시장님은 신뢰가 가는행정가였다. 미리 인터넷으로 알아본 것으로는 행정고시 패스를 하고 공무원으로 일생을 살아오다 운명이 그를 시장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4년간 성실하게 시장의 임무를 다한 박성효 시장님은 내일 (6..
[대전이야기]세계적 희귀종 알다브라 육지거북 대한민국에 상륙 어제(3월18일)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는 굉장히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대한민국이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가거래에 대한 협약) 1등급 희귀 동물로 지정돼 국제사회의 보호를 받고 있는 '알다르바 육지 거북(세이셸 코끼리거북)'을 전세계적으로는 4번째로 보유한 나라가 된것이다. 세이셸공화국으로부터 정식으로 기증을 받게된 거북은 과거 세이셸을 지배했던 영국, 프랑스와 2007년 후진타오 주석이 선물로 받아온 중국 등 3개국만이 보유중 이었다. 이런 거북이가 이곳에 오게 된거은 지난해 10월 대전을 방문했던 제임스 미셸 대통령이 환대에 대한 감사와 시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세계적 희귀종인 알다브라 육지거북의 기증을 약속했고, 지방정부가 국가를 상대로한 이례적인 외교적 성과란 평가를 ..
[대전소식] 알다브라 육지거북 대전에 입식! 2010-03-18
대전시 전통시장의 변신~ 대전시 재래시장마다 설치된 손소독기, 구매물품을 차에 실어주는 배달서비스~ 대전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에서 신종플루 감염에 대한 우려를 없애려고 24개 시장 93곳에 손소독기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소독기 설치는 대전시가 지난 11월 재난 안전본부 출범과 함께 개최한 긴급대책 회의에서 대전시 박성효시장이 지시한 것으로, 대전 상인연합회에 예비비 6천여만원을 긴급지원해 줬다고 하네요. 대전시는 또 대형 할인점이나 백화점처럼 신선한 물품을 소비자가 원할때 신속하게 배송받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배달서비스를 추진하는 한편, 중앙시장과 도마시장, 문창시장 등 3곳의 전통시장에는 소형카트 200대를 배치했습니다. 배달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할때 구매물품을 차까지 배달해 주는 것으로, 중앙시장과 문창시장 등..
대전시 3대하천 생태복원 대전시 879억원 투입 하천 생태복원 대전시 3대 하천은 대전천, 갑천, 유등천을 말한다. 이 3대 하천의 총길이는 77.5km이며 하천별로는 갑천 39.6, 유등천 15.5, 대전천 22.4km다.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수해가 되풀이되거나 건천으로 하천기능을 상실한 3대 하천 7곳을 지천을 대상으로 2012년 까지 879억원을 집중 투자해 대전시민 친수공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유성천2.55km 구간에 대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해 국비 132억원, 시비 80억원, 구비 38억원 등 총 250억원을 투입, 2011년 완공예정이라고 하네요 . 대전시는 유성천 생태복원 사업이 완료되면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유성 시민의 숲과 내년 조성되는 야외 수영장과 공간적으로 연계돼 대전의 명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