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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신제

복수동 느티나무 목신제 "기나긴 세월 고장을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기나긴 세월을 고장 민과 희로애락을 같이하면서 굳건히 고장을 지켜주신 보람이 있었습니다. 고장이 이렇게 눈부시게 발전되어 가고 있음은 영험하신 목신님의 음덕으로 알고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11회 복수동 느티나무 목신제'가 5월 12일서구 복수동에서 열렸습니다. 초록마을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목신제는 '제2회 오량, 오복주머니 복수동 마을축제'와 연계해서 개최됐습니다. 목신제가 진행된 복수동 느티나무의 나이는 430년이나 됩니다. 느티나무의 높이는 약15m, 뿌리 둘레는 약 8m, 가지 벌림은 약 20m에 이릅니다. 이 느티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된 후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두 그루처럼 나눠졌습니다. 이곳 느티나무의 가지가 계속 기울어져 네 개의 받침대로 지지하고 있는데요...
수령 500년 봉산동 느티나무를 아세요? 유성구 구즉동 구즉파출소 앞. 하늘바람휴먼시아 2단지 주도로 진입하다보면 우측 어린이공원 안에 느티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올해 3월 13일 대전시 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된 '봉산동 느티나무(바구니 둥구나무)'입니다. 수령은 500년이고, 둘레 7.2m, 높이 26m에 이르는데요. 1982년 유성구 보호수로 지정됐습니다.(여기서 둥구나무는 크고 오래된 정자나무를 일컫는다.) 대전시 문화재 등록 기념으로 '바구니 둥구나무 목신제 행사'가 10월 2일 휴먼시아 2단집앞에서 열렸습니다. 봉산동 느티나무는 수형이 장대하고 수려한데요. 수령이 오래되어 보수 흔적이 보였고요. 느티나무 주변바닥을 나무테크로 만들었습니다. 주변에는 바구니홰싸움놀이碑(비)와 보호수 안내판이 있습니다. '바구니'는 봉산동의 옛 지명입니..
대전 찬샘마을, 부수동 목신제 대전 찬샘마을, 부수동 목신제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은 설, 추석 등과 함께 우리 겨레가 지켜온 큰 명절 중의 하나입니다.그 해 처음으로 제일 큰 달이 뜨는 날로, 한자로는 상원(上元) 이라고 하며 정월 대보름 이라고 합니다.첫 해를 시작하는 의미도 큰 만큼 세시풍속도 많습니다. 보름새기, 더위팔기, 달맞이, 달집태우기, 다리밟기, 지신밟기 등의 행사가 있으며 음식으로는 오곡밥,부럼, 진채식, 약밥, 귀밝이술, 솔떡 등이 있습니다. 놀이로는 액막이 연날리기, 쥐불놀이, 횃불싸움,사자희, 줄다리기, 고싸움 등 많은 놀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름 전 열 나흘 날에는 마을마다 장승제, 당산제, 산신제, 목신제, 탑신제등 마을의 액운을 쫓고마을의 안녕과 각 가정의 건강과 행운을 비는 제사가 있습니다. ..
괴곡동 700년 느티나무가 천연기념물 545호!! 괴곡동의 7000년 된 느티나무가 천연기념물 545호, 괴곡동 느티나무 *** 식물이 감정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실제 실험을 해보니 감정을 느낀다는 결론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본인도 양파 실험으로 욕설과 저주를 매일 퍼부은 것과 사랑한다고 쓰다듬고 입맞춤하고 칭찬을 말을 아끼지 않는 것과는 성장하는 상태가 엄청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답니다. 오늘은 대전에서 최초로 천연기념물 545호로 지정받은 느티나무가 있지요 여러 사람들이 손에 손을 잡고 큰 나무둘레를 감쌀 수 있을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느티나무도 우리에게 사랑을 주는 감성이 있겠지요? 대전광역시 서구 괴곡동 963번지에 인고의 세월을 지켜온 웅장한 모습과 부락 주민들을 보호하는 수호..
정월 대보름 느티나무 목신제 - 서구문화원 - 정월대보름 느티나무 목신제 2013정월대보름 행사ㆍ대전서구문화원 ***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의 명절중의 하나입니다. 각 도시마다 마을마다 여러 행사가 펼쳐지고 있지요. 대전에서도 열리는 여러 행사 중의 하나인 샘머리 공원의 정월대보름행사는 가장 오래된 행사입니다.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느티나무 목신제가 2월 22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둔산 샘머리 공원 느티나무 앞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답니다.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제를 지내온 것이지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식전행사로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 50분 동안 60여명의 문화원 예술 공연단이 풍물놀이, 난타공연, 민요로 신명난..
정월 대보름 느티나무 목신제 2012.02.06 정월 대보름날 둔산 샘머리공원에 있는 거대한 느티나무의 제가 서구문화원 주최로 열렸습니다. 먼저 불을 밝힙니다. 목신제는 살아있는 나무에 대한 제이기 때문에 절을 한 번 합니다. 유세차...... 낭독이 이어집니다. 사회를 보는 분의 상세한 해석과 해설이 곁들어져 처음 접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구청장, 시의원, 여러 각계에서 오신 분들이 자리를 같이 하였습니다. 축원문이 북과 징소리와 함께 울려 퍼집니다. 하얀 한지이지만 거기에 소망을 담아 불 태웁니다. 서구 구청장(박환용)께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축원해주십니다. 제가 끝나자 시음을 서로 나누어서 합니다. 일반 시민들도 줄을 서서 절을 올립니다. 제물이 된 돼지의 편안한 모습이 제겐 그리 편안하게만 보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