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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

눈부신 가을을 걷다! 추동 대청호오백리길 가을여행 시간, 참 빠르지요? 언제 가을이 되었나 싶었는데, 입동이 코 앞입니다. 그럼, 이 가을을 놓치기 전에 꼭 가야할 곳이 있답니다. 대전에서도 대청호가 가장 아름답다는 추동입니다. 추동 동명초등학교 앞에는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이 이웃하고 있습니다. 대청호자연생태관은 작은동물원을 비롯해서 생태관과 향토관이 있어 현장체험의 명소로,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은 대전 3대 풍차 중 하나가 멋지게 서 있어 근사한 쉼터로 사랑받지요. 계절마다 정취가 새로운 이곳들은,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도 함께 엽니다. 가을의 끝자락, 그윽한 향기를 음미하며 색색이 피어난 꽃길을 걷노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너머에 금빛은빛 물결이 일렁이는 대청호오백리길이 있습니다. 넓고 깊게 자리한 물, 그 호수를 ..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 대청호500리길 호반낭만길을 걷다 우리 고전인 시조 가락이라도 한 수 읊거나, 서양음악인 바이올린 선율이 흘러도 어울릴 이곳은 어딜까요? 이곳은 바로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에 있는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입니다. 생태공원과 대청호의 자연이 마치 원래 그런듯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공간이라 '호반낭만길'이라고도 불리는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입니다. 마침 물가의 버들가지도 푸른 빛으로 피어나는 싱그러운 계절인데요. 어제 오늘 갑자기 한낮 기온이 30도℃가 넘으니 이제 겨우 봄맞이하며 나온 식물들이 좀 어리둥절 할 것 같군요. 대청호는 대전의 대덕구, 동구와 충북의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맞닿은 커다란 인공호수입니다. 호수 둘레의 길이가 무려 80 ㎞에 이르며, 한국에서 세번째로 큰 호수라고 합니다. 흠~~ 여기서 궁금증이 생기면 짚고 넘..
대전가볼만한곳 | 야경이 아름다운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 대전가볼만한곳 | 야경이 아름다운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 추운겨울밤 야경이 아름다운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대전의 야경좋은곳을 찾다가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 야경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왔습니다.이곳은 대청호수변공원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는데요.추동에 위치한 대청호 자연생태관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공원도착은 5시40분 정도 해가짧은 겨울이라 주변은 벌써 어두워졌지만 화려한 색색의 조명들이 공원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이곳엔 화려한 야경말고도 잔잔한 음악도 흘러나와 로멘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대전 데이트 명소로 추천되더구요공원에 들어서면 바로 호수가 보이는데 추운 겨울날씨에 얼어버렸네요. 공원 안쪽에 조명이 비추는 나무쪽으로 향했습니다.중앙의 큰 나무에 하얀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 ..
'대청호수변공원'으로 가는 힐링 드라이브길 '대청호수변공원'으로 가는 힐링 드라이브길 *** 휴일을 맞아 멀리 갈 것 없이 대전의 바다인 '대청호'로 아버지와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추동은 정말이지 찾아갈 때마다 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는 동네인데요.가양비래공원을 지나 드라이브길로 들어갔습니다! 초록으로 뒤덮인 길을 달리니 마음이 절로 힐링이 되었어요.봄에는 벚꽃이 드리워진 길이라고 하니 더 아름다울 거 같아요! 내년엔 벚꽃 시즌에 맞춰 가봐야겠어요^^ 시원한 드라이브길을 지나 차로 조금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는데요.이곳에서 어떤 가족분들이 도란도란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ㅎㅎ 이렇게 대청호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곳에서 말이죠^^밥맛이 정말 꿀맛이겠죠? 드라이브 코스를 쭉 타고 내려오면 상추마을을 지나이렇게 예쁜 꽃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