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수변공원'으로 가는 힐링 드라이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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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아 멀리 갈 것 없이 대전의 바다인 '대청호'로 아버지와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추동은 정말이지 찾아갈 때마다 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는 동네인데요.
가양비래공원을 지나 드라이브길로 들어갔습니다!
초록으로 뒤덮인 길을 달리니 마음이 절로 힐링이 되었어요.
봄에는 벚꽃이 드리워진 길이라고 하니 더 아름다울 거 같아요! 내년엔 벚꽃 시즌에 맞춰 가봐야겠어요^^
시원한 드라이브길을 지나 차로 조금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곳에서 어떤 가족분들이 도란도란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ㅎㅎ
이렇게 대청호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곳에서 말이죠^^
밥맛이 정말 꿀맛이겠죠?
드라이브 코스를 쭉 타고 내려오면 상추마을을 지나
이렇게 예쁜 꽃들과 풍차가 있는 '대청호수변공원(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을 만날 수가 있어요!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계셨는데요.
꽃과 풍차, 분수도 있지만 중간중간에 예쁜 조각들도 있어서 공원을 산책하는 재미가 있어요.
도시락 싸들고 와서 쉬었다 가도 너무 좋은 한적한 공간이에요.
예전에도 도시락을 싸와서 먹고 그늘 벤치에 앉아서 쉬었다 간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솔솔 불었던 바람이 다시 한 번 떠올랐습니다.
엄청나게 넓은 공원은 아니지만
한 눈에 다 들어오는 곳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적절한 것 같아요^^
물과 꽃이 어울린 아름다운 대청호수변공원(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으로 5월의 꽃이 다 지기 전에
여유롭게 힐링 드라이브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대청호수변공원(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은 대전 동명초등학교 앞쪽에 있답니다.
60번 버스가 추동으로 오더라고요. 근데 배차간격이 80분이니 잘 확인해보시고 가셔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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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 추동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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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수변공원'으로 가는 힐링 드라이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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