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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분모

2019 대전인디음악축전 樂, 음악인들과 한바탕 축제 2019 대전인디음악축전 樂이 9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중구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강력한 태풍 ‘랑랑’의 북상으로 7일 공연은 취소되었다가 바닥프로젝트, 우리 같은 사람들, 김나린, Avenue of the Arts가 출연하여 재개됐습니다. 8일(일) 본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진행이 되기로 하였으나, 버스킹 공연이 사전에 있기에 2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태풍 ‘랑랑’이 7알 한국을 통과하며 잠잠해져서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많은 기타 동우회에서 그룹티를 입고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가 내릴 것을 대비해 천막부스가 설치돼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2019 대전인디음악축전은 인디 음악 분야의 다양한 연주자들이 모인 축제였는데요. 2016년부터 대전인디음악축전 고정 MC 조은주 ..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100병상 이상부터! 기적의 마라톤 "돈보다 생명을!"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100병상이상부터!" 4월20일 오후2시에 엑스포 다리에서 '4.20 기적의 마라톤'행사가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토닥토닥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5회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마라톤을 개최했습니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마라톤 정형외과의 의료지원이 있었고요. 대전소방본부인 둔산 소방서와 유성소방서에서 구급차량을 대기시켰습니다. 자원봉사자 부스에는 짜장면 일천 원과 음료, 커피, 과일 등이 준비됐고요. 대전KBS '담백'의 손지화 아나운서도 함께 했습니다. 재능기부 체험부스도 마련됐는데요.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대전장애인체력인증센터의 체력테스트, 대전교육희망네트워크의 교육희망 풍선 나눔, 대전원도심문화예술센터의 캘리그라피 희명..
대전시청 앞 평화의 소녀상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가 1월 22일 오후 2시 대전 시청 북문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기념콘서트는 공통분모, 대전시민공동체가 주최하고, Just-Ho의 후원으로 개최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 차디찬 바람에 감기라도 걸리지 않을까! 맨발의 소녀상의 발은 얼음짱같은 바닥에서 얼마나 시려울까!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해주고 싶은 우리의 마음은 평화의 소녀상에 담요를 어깨에 덮어주고, 목도리도 꼭꼭 싸매줍니다. 여리고 여린 발에도 혹시라도 발가락이 나올까 꼭꼭 여며줍니다. 최근 92세 생신을 맞이한 김복동 할머니가 생각이 납니다. 위안부 소녀에서 이제는 위안부 할머니가 되어버린 김복동 할머니 "우리가 함께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끝까지 일본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그날을 고대하며 역사의 증인으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