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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자판기커피숍 리더 박정훈! 음악과 복합문화공간 대동단결 이야기 누군가 어떤 사람을 만나 알고 싶어지는 과정, 그 숱한 과정을 무심히 지나지 못하고 면밀히 들여다 봅니다. 결국엔, 그 사람을 더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기록하고야 마는. 수많은 생명체 중 '사람'이 갖고 있는 무한한 이야기와 그 매력을 가장 사랑하는 기록주의자가 만난 대전청년. 고집있는 자신만의 분야를 가진 그들 삶의 기록을 인터뷰를 통해 자유로이 이어가고자 합니다.[권순지]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그 흔적도 좋아하는 거죠.” ▲자판기커피숍 리더, 유니크디자인과 대동단결의 대표인 박정훈씨 대전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자판기커피숍의 리더 박정훈. 그는 자타 공인 수집광입니다. 다만 자신만의 고유 감수성을 자극하는 것에 한해서. 아주 어릴 때 봤던 책, 가지고 놀던 추억의 장난감, 공기놀이, 수첩, 오락기 등..
소통하기 좋은 날, 도마큰시장고객지원센터와 도마큰시장으로 오세요 청소년 활동, 육아, 마을 주민 모임 등 마을활동가들이 모여 활동을 위해서 필요한 것을 이야기 나누다보면 손꼽히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언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공간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7월 '공간에 대한 민관협치'란 주제로 서구마을넷 세미나가 열렸었는데요. 올해 서구청과 도마시장의 협력을 통해 그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도마큰시장 고객지원센터 올해 초 서구마을넷이 서구청장과의 마중물 대화를 통해 공간의 필요성을 공감했는데요. 지난 4월 준공 된 도마큰시장 고객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2회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도마시장 상인회의 배려로 도마고객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마을활동가들 모여 회의를 하고, 마을 살롱과 서구 마을활동가 네트워..
대전마을활동가포럼! 서구마을넷 세미나 현장을 가다 여러분은 어떤 고민이 있고 그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육아나 개인의 문제를 마을도서관이나 온라인 카페 등 다양한 만남을 통해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모임에 대해 대전시는 대전형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단계별로 지원을 해주고 있답니다. 중간지원기관인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참여하면서 개인의 역량을 기르기도 하고요. 공동체들이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를 쌓으며 하나의 공동체로는 할 수 없던 일들을 꾸려내기도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누구의 엄마였던 주부들이 본인의 이름을 찾고 마을활동가의 역량까지 갖추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지난해 4월 대전의 마을 활동가들이 모여 대전마을활동가포럼을 만들었는데요. 다섯개 구 지역별 환경이 달라 각 지역안에서의 네트워크 필요성을 ..
도룡동카페 | 여유있게 시간을 즐기기 좋은곳, 늘픔 도룡동카페 | 여유있게 시간을 즐기기 좋은곳, 늘픔 *** 유성구 도룡동 392-3 (대덕특구 스포츠센터 뒤편, 주차공간 있음) 042-863-0514 ▲ 2014년 12월 1일, 대전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첫눈을 그냥 보내기엔 아쉬운 마음에 점심식사후 그간 벼르기만 하고 들르지 못했던 '늘픔'이라는 까페를 다녀왔습니다. 이 무슨 뜻인가 했더니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이라는 뜻이었네요. 가능성 이라는 말이 왠지 기분이 좋군요^^ ▲ 첫눈... 그리고 분위기 좋은 까페... 왠지 잘 어울립니다. ▲ 들어서는 입구에 보이던 풍경들... ▲ 시원한 느낌에 아늑함도 느껴지던 메인 공간... 복잡하지 않은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많지는 않지만 읽을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