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행정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보다 나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대전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명예시장, 정책자문단, 실국장, 공사․공단․출연기관장 등이 참석, 올해 우리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는데요.
올해 보고회는 각 실국이 정량화된 정책 지표를 제시, 이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과거 단위사업 위주로 진행되는 행정을 보다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변화시킨 것으로, 지속가능한 행정시스템 구축과 광범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날 대전시가 제시한 지표는 시민행복, 경제, 안전, 교통, 문화체육관광, 도시환경 등 6대 분야에 걸쳐 35개 세부과제입니다.
또 이날 보고회에서는 준법정신과 공동체문화가 확립된 도시를 만드는 ‘시민의식이 높은 대전’ 정체성 확립을 위한 범시민 공동체가치 함양운동 시행 방안도 공개됐는데요.
각 실국별 추진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울러 이날 각 실국장은 시민숙원사업이 포함된 주요 역점사업 34건을 공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지표를 통한 행정을 통해 실국은 물론 경찰청, 교육청, 시민사회단체 등이 연관돼 보다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며 “이를 토대로 전력투구하면 각 분야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보고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정책기획관실(042-270-3011)로 문의하세요.
기사 출처 :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기사 '2018 업무계획보고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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