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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스마트 제로 에너지 도시 대전 3050! 우리집 태양광 발전소 신청하세요!



대전시는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늘리기 위한스마트 제로에너 시티조성 비전을 수립하는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끌어 올리는데전력을쏟고있다. 


우리집 태양광 발전소 신청하세요 


대전시는 올해도 베란다형 태양광 시설 보급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아파트 베란다형 태양광발 전시설 보급사업은 베란다에 미니 태양광모듈을 설치하는 이다. 지난해 신청 가정에 설치된 시간당 260W 발전량은 양문형 냉장고(900l) 소비전력 수준으로 매월 8,000 도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가구당 설치비의 75% 지원, 860가구에 미니 태양광이 설치됐고 올해는 300W 용량에 설치비의 85% 지원해 1,500가구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대전시 소재의 남향인 아파트나 빌라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아파트운영 관리규약에 관리사무소나 입주자대표회의의 사전 동의를 고 난 후 신청 가능하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단독·공동주택이 신재생에너 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사업비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독주택의 경우 가구 100 , 공동 주택의 경우 동당 300만 원 한도에서 용량별 차등 지원되며 지난해의 경우 100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사업 신청은 모두 참여업체 선정이 완료되는 2월 말쯤부터 구청이나 업체로 하면된다


문의 에너지산업과 270-3762 



기성동·추동에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서구 기성동과 동구 추동에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이 조성된. 대전시는 서구 기성동 지역갑천 누리길 향토문화마을 재생에너지자립마을조성에 국비 8억원 등 총16억원을 투자해 무궁화 용사촌마을 주변지역 단독주택 공공시설 151 개소에 태양광 453kW 지열설비 15개소 315kW 768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조성이 완료되면 동절기 심야전기 사용에 따라 가구별 월 20만 원의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시는 여러 차례 주민설명회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의 서면심사, 현장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2018년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았다. 대청호생태관과 국화축제 등이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청호 5백리 명소인 추동마을 역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2018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 6,000 원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시는 총15억 원을 투입단독주택 154곳에 태양광 420kW 지열설비 14 245kW 설치 운영키로 했다. 가구별 동절기 심야전기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 30 가량이 절감 것으로 보이며대청호 5백리 방문하는 관람객들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 최대규모 자운대 태양광발전소 건설 


도심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자운대에 들어선다. 대전시는 지난해 9 7 자운대근무지원단·()씨앗과땀과군부 대단위 도심 태양광발전사업 공동추진업무 협약을 었다. 자운대 태양광 발전소 사업은 10MW 실시간 발전 설비 갖추고 연간 12GWh(MW 1,000) 수준의 전력을 생산 하는 것으로, 도심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자운대 근무지원단은 유성구 자운동·신봉동 일대 부대 건물 옥상과 주차장 5 7,404m² 태양광 사업부지 제공하고, 씨앗과땀은 200 원을 투입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20 동안 상업운전을 한다. 대전시는 자운대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끼지 않을 계획이다. 


재생에너지사업대전1호조합빈들햇빛발전협동조합

 

최근 유럽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업을 벌이 협동조합이 빠른 속도로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도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기 위한 협동조합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5 6 출범한 대전빈들햇빛발전협동조합은 대전 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친환경 에너지 관련 협동조합이다. 자력 발전의 위험성과 화석에너지 고갈의 심각성을 인식, 핵운동 생태환경을 지키는 대안으로 태양광 발전소를 립하기 위해 빈들교회 교인과 탈핵운동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모였다.


빈들햇빛발전협동조합은 중구 대흥동 교회 상에 83kW 용량의 햇빛발전소를 건립할 예정으로 상반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협동조합은 향후 생산된 전기를 매해 얻은 수익을 에너지 빈곤층 지원과 조합원·시민을 대상 으로 에너지 절약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교육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의 햇빛발전기가 대전물류센터에서 가동되고 있다. 생협의 맏형인 한살림 조합원들 2012 12 설립한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은 경기도 안성물류센터 옥상에 438kW 햇빛발전기를 설치했으며, 대전물류센터와 경기 횡성산내마을에도 각각 31kW 발전기를 가동, 2015 정기총회부터 꾸준하게 2~4% 조합원 배당을 하고 있다



기사출처 : 월간 이츠대전 2018.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