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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심쿵심쿵 대전가을데이트 2017 시티페스타 로맨틱 대전

 

 

대전시민대학이 있는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시티페스타 로맨틱 대전(Romantic Daejeon) 2017'에 다녀왔습니다. 편하게 돗자리 하나 가져와서 음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들이 가장 인상 깊었답니다.

 

도시여행자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대전에 사는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삶을 조명해보고 도시의 낭만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습니다.

 

 

 

 

자발적 입장료가 있는 무료 공연이라서 부담없이 음악을 즐기시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에서 만나기 힘든 밴드의 공연을 볼수 있어서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공연중에 하나랍니다. 생생한 현장 공연이기때문에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서 공연을 즐기는 묘미중에 하나였답니다.

 

 

이미지출처 : 도시여행자 페이스북

 

옛충남도청사를 찾아오시려면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구청역에 내리거나 버스로 삼성생명빌딩이나 중구쳥역버스정류장에 내리면 됩니다.

 

가족과 연인들이 삼삼 오오모여들어서 편하게 관람 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모기가 많이 있으니 모기퇴치 스프레이도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시민대학 건물 앞에 어둠이 깔리자 새로운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옛 충남도청사에 조명이 깔리자 근현대사의 어디쯤에 와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옛 충남도청사에서 영화 '살인자의 기억'과 '박열'이 촬영됐다는 사실때문에 더욱 글너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시여행자 페스티벌

 

 

도시의 선율 (공연)

9/2 (토) 생각의여름 / 개인플레이 / 이상은

9/3 (일) 형제공업사 / 조금가까운사이 / 문문

9/9 (토) 혹시몰라 / 곽푸른하늘 / 권나무

9/10 (일) 박상훈 / 김사월 / 신해경

9/16 (토) 완태 / 에이프릴세컨드 / 9와숫자들

9/17 (일) 블루파프리카 / 버닝햅번 / 술탄오브더디스코

 

 

 

 

푸르스름한 어둠이 깔리는데 노란 등때문에 더욱 운치있는 옛 충남도청사.

 

도시의 순간 (영화상영)


예술가들의 빛과 결, 그리고 도시

9/14 (목) 저녁 8시 대전아트시네마 /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상영

 

대전이란 도시를 즐기는 법으로 대전을 사랑하는 아티스트와

대전의 아티스트들과 청년들이 공연과 포럼을 통해 소통하는 계기가 되는 시티페스타!

 

 

 

보라빛으로 채워진 시티페스타 홍보물도 한컷 찍어봤습니다.

 

 

 

 

옛 충남도청사입구는 영화의 한 장면으로 많이 나와서 포토존으로 인기 만점이랍니다!

 

 

 

 

대전의 가을 밤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시티페스타 로맨틱 대전. 가을 데이트로 영화 촬영현장인 옛 충남도청사도 둘어보고 '시티페스타 로맨틱 대전'도 즐겨보시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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