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미디어 기술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2017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미인대전(Media人大戰)’을 주제로 미디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경연과 전문가 강연, 체험 한마당으로 진행되는데요.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연부문 :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 우수단편상영회 / 스피치대전
강연부문 : 미디어소풍 방송인 특강 / 오픈명사 특강 / 어린이 미디어교육
미디어 체험존 : 가상현실(VR), 드론, 폴리아티스트, 드라마제작, 특수분장, 1인미디어방송 등 13개의 부스
첫날인 31일은 본선에 진출한 10개 중·고교 팀의 ‘2017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본선 경연과 개막행사가 진행되고요.
둘째 날인 9월 1일 오전 11시에는 는 청소년들을 위한 ‘미디어 소풍 방송인 특강’이 마련됩니다. 대전MBC ‘오늘의 날씨’, KBS대전방송총국 ‘길에서 만난 과학’, TJB대전방송 ‘당신의 한끼’ 등 지역방송 대표 프로그램의 제작팀이 총 출동해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우수단편 제작기획서 피칭대회를 통과한 시민제작자 6팀의 작품상영회가 이어집니다.
마지막 날인 9월 2일에는 어린이 미디어교육도 진행되는데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을 체험하는 ‘VR 다른 그림찾기’,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이해하는 ‘플립북 제작교실’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스피치대전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과한 10명이 무대에 올라 최고의 소통왕을 차지하기위한 경연을 펼칩니다.
오픈 명사특강은 KBS 대표 예능프로그램 '1박 2일'과 드라마 ‘최고의 한방’을 연출한 유호진 PD가 연사로 나설 예정인데요. 방송 현장 에피소드를 주제로 시청자와 소통합니다.
‘미디어 체험존’의 경우 현장 접수 후 바로 참여할 수 있고요. 학교·단체 참여와 방송인 특강, 플립북 교실 등은 홈페이지(http://kcmf.or.kr)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하면 됩니다.
궁금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042-865-3700)로 문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