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마큰시장에서 ‘나비날다’축제가 열렸습니다. 도마큰시장은 서구 도마동에 위치하는 시장인데요. 1970년대부터 시작된, 50년 가까운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입니다! 시장은 2만여㎡에 달하기 때문에 길이 다양한 상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좌판이 죽 늘어선 전형적인 시골장터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물건의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가족, 친구들과 간단히 간식을 사먹을 수도 있고 생필품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제 3주차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습니다. 시작부터 주민분들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사에 참가했는데요. 도마동, 그리고 대전을 위해 힘쓰는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됐어요.
다양한 공연도 진행됐는데요! 행사장 분위기는 한 껏 달아올랐습니다. 분위기에 취한 주민분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행사를 즐겼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가고, 맛있는 음식들이 있고, 들려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람들!
정말 정겨운 시골장터의 분위기였습니다!
각종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공연, 경매, 추첨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네일아트, 타로카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 켠에 마련된 추억의 오락실에서는 아이들이 모여서 옛날 오락을 하고 있네요!
행사장 좌측에 위치한 환전소에서는 직원분께서 시종일관 웃으며 상품권을 교환해주셨어요! 날도 덥고, 따가운 햇살에 살이 빨갛게 타셨는데도 바쁘게 일하시더라고요. 모든 분들께 웃으며 일하시는 직원분 엄지척!
행사장에서는 소세지, 순대, 팝콘, 치킨, 옛날 과자 등의 음식을 즐길 수 있었고요. 도마큰 시장 내부로 들어가서도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통시장하면 다양한 먹거리와 반찬거리가 빠질 수 없죠. 도마큰시장 안을 둘러봤습니다.
맛있는 것도 먹고 찬거리도 구입해서 나왔어요!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소원적기 부스에서는 소원을 적고, 추첨권을 넣을 수 있었어요! 비록 당첨은 안됐지만 희망나비가 소원을 이뤄주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나비날다' 행사가 있었던 도마큰시장 ! 여러분들도 도마큰시장에서 각종 먹거리, 찬거리, 생필품도 구입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거 어떨까요?
옛 장터의 모습이 부모님들에게는 추억의 회상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