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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제2기 대전시민행복위원회 출범! 현장속으로

 

시민이 주인입니다. 행복을 나누는 작지만 큰소리! 시민행복위원회

 

대전시민과의 소통창구 '제2기 대전시민행복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기 대전시민행복위원회출범식이 6일 오후 2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제2기 시민행복위원회는 중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는데요. 시민위원 450명과 추천위원 50명 등 500명이 위촉됐습니다. 시민행복위원회는 대전시가 중점추진하는 청년정책과 도시재생, 민생경제, 안전도시, 대중교통혁신 등 5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소통창구가 될 예정입니다.   

 

 

 

행사장에 들어서니 식전 퍼포먼스 준비가 한창이더라고요. 명찰을 차고 입장해 배치도에 있는 좌석을 찾아 앉았습니다. 빙 둘러 앉을 수 있는 원탁에는 장미꽃 화분과 분과 알림판이 놓여 있었습니다. 테이블에는 식순과 배지, 약간의 다과와 떡, 생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장내 카메라가 행사장을 비추면 시회자가 하트 표시나 춤을 추게 하여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날 출범식은 대전시립무용단의 식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시민공동위원장 선출, 토크콘서트, 동아리 공원, 분과별 브레인스토밍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브레인스토밍은 문화체육, 교통건설, 일반행정, 환경녹지, 안전소방, 복지, 도시재생, 홍보, 경제과학, 도시주택 등 10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요. 앞으로 시민행복위원회에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문화체육분과' 2팀에서 속해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민행복위원회 출범선언 이후 무대에 올라와 시민행복위원들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고요. 시민행복위원을 대표하는 연장자와 연소자에게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 했습니다

 

 

 

 

아울러 제1기 시민행복위원회 SNS특별분과 위원들이 한 달 동안 연습하여 ʻ대전시 홍보송ʼʻ시민행복위원회 홍보송ʼ에 맞춘 율동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습니다.

 

 

원탁 중앙에 잇는 장미 한 송이씩을 가지고 정면 무대에서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출입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권선택 대전시장은 행사장을 나서는 대전시민행복위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습니다.

 

 

 

 

 

이번 2기 시민행복위원 모집은 1,219명이 신청하여 2.7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앞으로 살맛나는 대전을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시민행복위원회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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