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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광역시, 2016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S등급' 가장 우수!

 

전략·인사 및 조직·지역경제·복지·환경 종합평가16개 광역단체 중 ‘S’(가장 우수)"


대전광역시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문화일보>가 공동주관한 2016년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단계인 S등급을 받았습니다.

<문화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관련학회 전문가들은 지난 해 7월부터 약 6개월 간 국내 최초로 지자체 평가를 실시해 총 16개 광역자치단체(세종특별자치시 제외) 중 대전시와 서울시에 최고등급인 ‘S’를 부여했습니다.

이어 A등급에는 대구시, 울산시, 경기도가 선정됐고 부산시, 인천시, 광주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는 B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이와 함께 전략, 인사 및 조직, 지역경제, 복지, 환경 등 정성(定性) 및 정량(定量)의 5개 부문 평가에 대한 지자 체별 전체 순위도 공개됐습니다.

대전시는 정량 평가에서 지역경제 부문의 경우 서울시, 전라북도와 함께 최고단계인 S등급으로 분석됐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남도는 이어 A등급을 받았습니다. 전략부문에서는 서울시, 대구시, 경기도가 S등급을 받았습니다. A등급에는 인천시, 부산시, 광주시가 선정됐습니다. B등급은 울산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이 속했습니다. 인사 및 조직 부문에서는 서울시가 S등급으로 나타났고 울산시와 전라남도, 경상북도는 A등급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B등급에는 부산시, 광주시, 경상남도, 제주도 등이 들어갔습니다.

복지 부문에서는 서울시, 제주도, 울산시가 최고등급을 받았고 이어 대전시, 광주시, 대구시, 인천시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 부문에서는 충청북도와 제주시가 S등급으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왔고 서울시와 울산시, 전라남도가 A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이번 지자체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위원장을 맡았던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일종의 가처분 재정형편을 대표하는 재정 자주도(自主度) 지표에서 우수한 자치단체일수록 단체장 역량도 우수하게 평가되는 경향이 나타났다”면서 “부자 지자체가 일도 잘한다는 부익부, 빈익빈 인식에도 불구하고 단체장의 역량은 이를 뛰어넘어 지자체의 전반적인 관리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요소”라고 말했습니다.

기사출처 : 2017 월간이츠대전 1월호(대전시 홈페이지-대전소개-사이버역사관-이츠대전에서 PDF 열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