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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시사ㆍ사회

대전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을 직접 방문해보니

 

무주택 철거민을 위한 보금자리 ‘순환형 임대주택이 본격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대전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한 철거 세입자나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동구 성남동에 순환형 임대주택을 마련했는데요. 화창한 가을날 한 번 다녀와봤습니다.

 

 

 

 

순환형 임대주택은 대전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지하 1, 지상 9층 규모 한 동을 신축하였으며, 공급면적은 21㎡형 83세대, 22㎡형 4세대, 27㎡형 6세대, 29㎡형 6세대 등 총 99세대입니다.

 

 

 

입주자격은 1순위는 무주택 철거세입자, 2순위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한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이 해당이 됩니다. 임대주택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임시거처로 사용이 됩니다.

 

 

 

 

 

 

 

 

 

 

입주자 신청은 지난 816~221순위 대상자를 접수를 받았는데요. 임대보증금은 면적에 따라 대략 190만원~270만원 이며, 임대료는 매월 38,000~54,000원으로 책정이 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동구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 99세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인동 244세대와 오류동 215세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