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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시사ㆍ사회

일자리, 복지, 금융 원스톱서비스! 대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나에게 필요한 고용과 복지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면 참 편리할텐데…."

 

아마도 이런 생각 해보신 분들 있으시죠? 일자리가 필요해서 고용센터를 찾아 상담을 한 후엔 어김없이 일자리센터나 주민센터 또는 금융센터를 일일이 찾아 다녀야하는 했던 적 많으실 텐데요. 이런 불편을 말끔히 해소시켜 주는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대전 서구 문정로 56)가 문을 열었습니다.

 

 

대전 서구 문정로에 자리한 대전고용복지+센터




일자리와 복지를 원스톱으로 한 곳에서

 

지난 8일 개소한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실업 급여와 취업에 관련된 고용상담을 비롯해 의료비 지원, 아이돌보미 서비스, 기초생활 보호 등 복지상담. 신용회복상담 등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곳이에요.



지난 8일 대전고용복지+센터 개소식 모습.



개소식에는 센터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참여한 관계자들로 자리가 꽉 매웠는데요.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힘써 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성심을 다하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대신하여 정무부시장이 참석했습니다.



대전고용복지+센터장이 센터경과,참여기관,성과,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개소식날에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추진경과를 보고하는 순서가 있었는데요. 추진배경 및 경과, 참여기관, 운영성과 및 향후계획 순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정작 국민들은 고용과 복지서비스기관이 넓은 지역에 상주하고 있어 어디에서 서비스를 받아야 할지 복잡합니다. 서비스기관별로 방문할 경우 시간과 기운이 소모되어 서비스의 사각지대가 발생되는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국민이 한 공간만 방문하여 다양한 공공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설립하게된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도 발표되었습니다.



고용복지+센터를 영상으로 만나보고 있다



또한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갖는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영상이 준비되어 정부 부처간 중앙과 기관들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화면으로 만나보는 순서도 있었는데요. 참으로 편리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임을 실감하고 대전에 이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센터가 생긴데 대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대전고욕복지플러스센터는 참여기관의 다양한 서비스제공과 복합적인 문제를 합동으로 해결하는 수요자 맞춤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통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운영될 방침입니다. 아울러 실업급여를 지급 업무를 위주로 했던 고용센터의 역할을 취업알선 중심으로 재편해 성과중심의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대전고용센터(실업급여,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의 업무에 자치센터 사회복지 업무를 더해서 새롭게 태어난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를 찾고 사회복지와 금융상담을 한 자리에서 상담 받을 수 있으니 앞으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 3.0이란 ?

정부 3.0은 공공정보를 개방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국민의 삶의 편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 입니다.

 



각 기관들끼리 서로 소통, 공유하고 개방하는 정부 3.0 정책이 제대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한 공간에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복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취업 장애요인 등을 해소하고 기초 생활 보장급여를 지원받는 빈곤층의 자립을 돕고, 일을 통한 복지와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 3.0 정책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자리와 복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서비스 기관들이 하나둘 생겨났습니다.

저마다 열심히 만들었지만 정작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은 어디로 찾아가야 하는 지 더 복잡해졌습니다.

하지만 이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아오시면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 등의 상담과 지원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프로그램에는 중장년, 장애인 취업지원 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면 받을 수 있는 요금감면 서비스를 기관마다 방문하여 신청할 필요 없이 정부가 일괄 신청 대행하고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하니 고용과 복지, 금융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도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전국에 이미 개소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복합적인 민원을 해결하여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제도가 시행된 이후 이용자 만족도와 인지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메세지를 붙이고 있다


내빈들이 작성한 축하 메세지가 벽에 붙여졌다



간략하게 개소식이 끝난 후엔 3층에 자리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둘러 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3층으로 이동하여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자필로 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대해 축하와 용기를 더하는 메세지를 직접 붙였습니다.



대전고용복지+센터 사무실


 

대전시는 지난 3월 25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설립에 공감하고 신청서를 제출하여 4월 20일 최종선정된 후, 인력파견이나 시설 설치등의 초기설립의 어려움을 참여기관 간의 원만한 협의조정으로 해결하고 7월 29일 참여기관의 입주완료후 업무를 개시하게 되었습니다.


3층에는 초기 상담과 복지급여 신청 접수와 복지상담, 금융상당, 서민금융 지원 사업으로 소액 대출 및 채무상담 등 다양한 창구가 마련됐는데요. 기존의 고용센터(실업급여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에  동 자치센터 사회복지 업무를 더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전고용복지+센터 사무실



특히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참여기관 공동으로 통합사례관리 위원회를 개최하여 취업에 장애를 가진 민원인을 선별하여 그들에게 필요한 복지, 직업훈련, 취업지원을 순차적으로 연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총 10개 기관이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실업급여, 취업지원, 직업훈련 등 기존의 고용업무를 그대로 추진하면서, 서구와 유성구가 참여하여 복지나 취업장애요인을 가진 민원인에게 적절한 고용복지서비스를 병행하여 취업을 도와 주고 있습니다.



대전고용복지+센터장이 각 부서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그밖에 복지종합상담도 진행하는데요.

대전시 청년인력관리센터, 대전YWCA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배제대 ICT융합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는 청년과 여성, 중장년에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 미소금융중앙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도 서민금융관련상담을 제공하게 됩니다.



고용노동부와 대전시, 대전지역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1층에 마련된 야외에서 제막식 준비를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대전시, 대전지역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식후생사로 케이크 컷팅과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개소식이 끝나고 센터 제막식 테이프커팅 행사와 다과 및 환담의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최고의 복지는 고용이다" 를 외치며 건배제의가 진행됐습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2014년 이후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전국 여러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인데요. 국민의 행복을 위해 일자리와 복지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One-stop 으로 한 발 더 시민들에게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대전 서구 문정로에 자리한 대전고용복지+센터



얼마전까지만해도 취업 상담이나 실업 급여를 받기 위해 고용센터를 찾아 상담을 해야 했고, 복지상담은 지방 자치단체의 주민센터, 신용회복 상담은 서민금융센터로 각각 볼일을 보러 다녔으나 고용노동부,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함께 협의하여 이들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 편리해졌습니다. 



(사진출처: 고용노동부) 


자^^ 그럼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일자리와 복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서비스 기관들이 하나 둘 생겨났습니다. 저마다 열심히 만들었지만, 정작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어디로 찾아가야 하는지 더 복잡해지기만 했습니다.


고용복지+센터는 고용센터(고용부), 일자리센터(자치단체), 복지지원팀(복지부, 자치단체) 등 다양한 참여기관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어서 고용, 복지,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곳에서 One-stop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처음 방문하시면 초기 상담을 받습니다. 그곳에서 여러분이 받을 서비스 경로가 설정되고, 해당창구에서 상담을 받다가 다른 기관의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으면 해당 기관의 창구로 연계되어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입주기관은 대전고용센터, 대전시 일자리센터, 대전 서구·유성구 복지지원팀, 서민금융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센터이며, 합동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아오시면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 등의 상담과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한 곳에서 한번에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여기저기 갈 필요 없이 한 곳만 방문하면 여러기관의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점이 대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편리한 점입니다. 다른 기관을 찾아가야 하는 시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으며 여러기관이 함께 자신과 가족등의 환경을 고려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처방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대전 전 지역과 충남 금산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취업 증대와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새일센터,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등 대상별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이 맡았으며, 복지분야의 종합상담은 서구·유성구 복지지원팀이 입주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풍부한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용회복·미소금융·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또한 사회진출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희망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서민금융센터 역시 서민들의 재도약을 도와주는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청년들의 취업컨설팅과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시스템으로 여러 취업기관들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하기위해 전문상담사를 배치하여 구직활동을 도와주는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입주했습니다.





앞으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라면 대전고용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리세요!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취업지원 사업을 하나로 일원화한 원스톱 취업지원 창구가 여러분을 도와 드립니다.


구직자가 자신에게 맞는 지원사업이 무엇인지 찾기 어려웠을 뿐 아니라. 일일이 기관을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도 해소되었습니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고용 복지플러스센터’를 찾아 등록하고 상담을 받아야 하는데요. 상담결과에 따라 취업할수 있는 상황이면 취업을 알선하고 별도의 직업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훈련비용 보조 등 맞춤형 재정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간 불편했던 사항들이 개선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고용 복지 혜택이 돌아가도록 대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시민들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일자리와 복지, 금융 서비스가 필요하시다면 가까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자리, 복지, 금융 등 세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으세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고용복지+센터가 궁금하다면 누리집(http://workplus.go.kr)을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고용과 복지, 교육훈련 프로그램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주는 대전고용복지+센터의 혜택을 지금껏 놓쳤다면 지금부터라도 그 정보를 파악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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