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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달달한 여름을 부탁해! 엑스포한여름밤의나들이-달밤소풍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 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밤하늘에 별 취한 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 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한여름밤의 꿀
so sweet, so sweet, yum~'
- 노래, '한여름밤의 꿀' 중에서 -

 

 

매년 여름이면 생각나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한여름밤의 꿀처럼 달콤한 음악분수를 즐길 수 있는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입니다.

 

 

 

 

 

올해는 '2016 엑스포한여름밤의나들이, 달밤소풍'이라는 프로그램과 함께 하는데요. 공연과 문화 그리고 놀이존,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동시에 만날 수 있었지요.

 

 

* 2016 엑스포 한여름밤의 나들이, 달밤소풍
- 기간 : 2016년 6월 24일~ 8월 28일까지 (오후 7시~11시)
- 음악분수 시간 : 오후 8시, 9시 (월요일, 비오는 날 제외하고 매일 운영)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분수를 보다보면, 진짜로 분수가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것처럼 느껴져 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되는데요.

 

 

 

 

더불어 국내 유일의 음악분수 '화염쇼'도 진행돼 짜릿함까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수대에 너무 가까이 가시면 안돼요.

 

 

 

 

 

 

그렇게 8시부터 약 20분간 진행되었던 음악분수가 끝나, 9시에 시작하는 음악분수 전까지 한빛광장 비어가든 일원에서 진행 중이었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 보았는데요.

 

 

 

 

'우드아트 체험' 등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이 있고요.

 

 

 

 

달달한 목소리로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대전지역 인디밴드와 아티스트의 버스킹 공연도 인기입니다.

 

 

 

 

그리고  '트릭아트존'도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즐길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다양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낭만적이고 아름답게 물들였던 '엑스포음악분수' 동시에 버스킹공연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던  '엑스포한여름밤의나들이, 달밤소풍'. 열대야를 잊게 만드는 달달한 여름 나들이였습니다.

 

낭만적인 음악분수를 영상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