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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소식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대전시,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에 수출성사
「 1,000만불 수출상담 및 500만불 수출계약 체결 」
대전광역시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최근 부상하는 러시아 및 CIS(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에 중소기업 9개사를 파견, 틈새시장 개척에 나서 1,000만불 수출상담 및 500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파견업체는 계란자동선별 및 포장, 세척시스템 제조업체인 (주)에그텍, 등산의류업체 알파인, (주)에코원 선양 등 9개사가 참여하여 타슈켄트, 키예프, 모스크바의 시장개척에 참여하였습니다.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에서는 (주)에코원 선양이 현지 보드카 생산바이어의 상호협력을 제안 받았으며, (주)알파인은 현지 바이어로부터 샘플 오더 및 회사를 방문하기로 약속받았습니다. 우크라이나(키예프)는 계란선별기 제조업체인 (주)에그텍과, 기능성 소화기 업체인 (주)푸르네존, 롤포밍 업체인 (주)명신스틸산업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인구 4천8백만의 우크라이나는 중소기업에게 시장개척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상담이었습니다. 모스크바(러시아)에서는 기존의 종합상담회에서 과감히 탈피 바이어를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상담을 실시하여 (주)에그텍(대표 윤택진)는 K. H社와 러시아(CIS)시장 독점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주)알파인은 현지 대형 스포츠매장 바이어인 스포츠마스터의 관심을 끌었으며, (주)아이티시는 현지에 의료용품 전문바이어와 상담하였으며 귀국 후 현지 바이어로부터 생산제품에 대한 리콰이어먼트를 요구받았습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여 (주)에그텍과 계약을 체결한 K. H社의 프레디 레이프 회장은 우수한 업체를 발굴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편지를 현지 행사를 주관한 KEC(해외민간네트워크)를 통해 밝혔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대전광역시는 러시아 및 CIS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러시아(CIS) 시장의 무한한 개척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러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전시는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중국 상해 및 북경시에서 개최된 한중 기술수출로드쇼에 중소기업 9개사를 파견, 우수기술설명회 및 개별상담 등 총 104건의 비즈니스 상담결과, (주)바이오뉴트리젠의 숙취해소 관련기술, (주)더존그린의 기능성 상토 등은 중국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로드쇼 기간중 중국 국가급 기술거래기관인 북경기술교류촉진중심과의 기술거래 업무협약식을 체결, 중국 기술시장에 대한 공공기관간 기술거래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참가업체와 중국 현지기업체 및 한중기업교류회 등을 통하여 중국 시장에 대한 지역 기업체의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전시는 러시아 시장개척은 물론 중국, 일본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하여 2011년 제11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를 대전에 유치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확대 및 한중일 대학간 인력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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