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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개그맨 김준호 설 맞이 복지시설 깜짝 방문, 웃음보따리 풀다


“우리 행복하잖아!”

 

1일 대덕구 성우보육원에서 TV에서 나올듯한 익숙한 목소리와 함께 폭소가 터집니다.

 

대전시 홍보대사인 인기 개그맨 김준호의 깜짝 방문이었는데요.

 

이날 김준호는 권선택 대전시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등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둔 보육원과 장애인보호시설을 찾아가 웃음과 선물 한아름을 전했습니다.

 

 

 

 

[1일 대덕구 소재 성우보육원을 방문한 대전시 홍보대사 개그맨 김준호와 권선택 대전시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이날 김준호는 원생들과 다과를 나누며 개그 유행어를 구사해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유명 연예인을 만난 원생들은 악수를 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준호는 “밝고 유쾌하게 환대해주며 어울리는 모습에 덩달아 즐겁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행복과 웃음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밝은 웃음을 주기 위해 기꺼이 동행해 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우리시의 키워드인 행복키움이 확산되도록 소외된 이웃을 살펴보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해 10월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사이언스페스티벌, 성탄절 차 없는 거리 등에 찾아와 대전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