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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원도심이야기

대전원도심투어! 성심당, 으능정이거리 원도심 추억 명소를 가다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 원도심 팸투어가 지난 1월 23일 토요일에 열렸습니다.

 

이날 오전 950  대흥동 북카페 이데’ 2층에 마련된 공유공간 딴데에 집결했는데요. 권선택시장과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이 함께하는 원도심 팸투어는 3개팀으로 조편성 됐고요. 각팀은 블로그, sns 분야 기자단으로 고르게 편성됐습니다.

 

 

우리 팀은 C조입니다. 각 팀별, 코스별로 월간 토마토 직원이 1명씩 배치돼 원도심을 안내했습니다.

 

 

 

이데 2층 공유공간 '딴데'에서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과 행사 관계자들이 모였는데요. 시장님의 인사말씀과 원도심 팸투어 행사진행에 관하여 간략히 설명을 듣고 각팀별 출발~!

 

이번 원도심 팸투어는 각 팀별 3개 코스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동안 진행됐는데요.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팸투어 최종 집결(A,B.C팀 다시 모이는 장소)지로 오전 1140분경에 모인 후 계룡문고의 영상책 읽기 프로그램 참여했습니다. 이어 오전 12시에 청양칼국수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팸투어 행사를 마무리했어요.

 

 

 

SNS 미션 과제는 오늘 참석한 27명이 모두 각자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원도심 팸투어 사진과 명소 소개 등 내용을 올리는 것이었고요.

 

블로그분야 기자단에게 주어진 미션은 '원도심 팸투어 자유취재 후에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에 기사 올리기'였습니다.  팀별 미션은 '원도심 코스 중 1곳을 배경으로 단체 공중부양 인증샷 1회 올리기'였습니다.

 

우승팀 선정방식은 페이스북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1팀을 선정하는 방식이었어요.

 

 

 

우리 팀 C조는 대흥동성당, 대전창작센터, 으능정이거리, 성심당 코스를 따라 대전 추억 명소, 대전근대문화유산, 원도심 문화생활을 탐방하면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등록문화재 643호로 지정 되어 있고대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축이라는 평가를 받는 대흥동 대전주교좌성당은 높고 좁은 기둥 높은 천장과 넓은 내부 공간, 넓은 창과 스테인글라스, 벽면의 부조등이 특징이고요.

 

현관 켄틸레버 처마 위에 최종태 작가가 제작한 12사도의 부조상과 상성규 작가의 스테인드글라스, 성 베테틱도회 왜관 수도원 부통신부의 벽화 2점등이 설치돼 있어 당대의 뛰어난 교회미술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한때 대전서 대흥동성당이 가장 높은 건물이 었다고 하네요.

 

 

 

 

 

 

 

 

옛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이 였던 대전창작센터는 농산물 품질 관리를 위하여 건립된 건물로 대전 지역 건축가의 배 한구가 설계했습니다. 독특한 아치형의 출입문과 서쪽의 강렬한 햇빛을 찬단하기 위해 설치한 창문틀의 날개벽 및 철제 수직 브라인드가 특징입니다.

 

20세기 중반 서양 기능주의 건축의 영향을 받은 한국 근대사의 건축의 경향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등록 문화제 10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999년 건축 문화의 해에 대전시 좋은 건축물 40선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1999년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청사가  옮겨 간 뒤 2008년에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로 리모델링되어 현재 미술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구수현작가, 안가영작가, 오완석작가의 '프로젝트리뷰 2015'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초대형LED 스크린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대전 스카이로드 으능정이 거리 일원에서는 우리 고유의 설명절을 맞아 '대전스카이로드 2016 설날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는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거리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성심당

 

 

성심당

 

 

대전에서 빵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성심당의 튀김소보로, 판타롱부추빵인데요. 1956년 대전역 앞 노점상에서 천막을 치고 찐방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임영진 대표 아버지인 임길순씨가 예수 성심(聖心)을 기리기 위해 빵집 성심당을 탄생시켰다고해요. 60년 전통을 갖고 대전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성심당이름에 바로 '성심(聖心)'이 들어가있습니다. 대전을 찾는 외지인들이 제일 먼저 찾아 간다는 성심당은 2001년 법인으로 전환·운영하면서 대전 대표 향토기업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심당 빵

 

 

 

 

 

 

이날 A,B.C팀은 원도심 팸투어 최종 집결지인 계룡문고에 모였는데요. 별명이 ‘책 읽어주는 아빠’인 이동선사장이 진행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권선택대전시장과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들의 모습입니다.

 

 

 

 

 

청양칼국수집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권선택 대전시장과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이 함께하는 원도심팸투어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이날 우승팀 선정방식은 페이스북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1팀을 선정하는 것이었는데요. 좋아요를 가장 많이 획득한 '원도심행복키움상'에 역시 고은미기자가 속한 A팀이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