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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2015 제 11회 대전국제농업기술전 방문기




2015 제 11회 대전국제농업기술전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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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와 코트라가 공동주관하는 

"제11회 대전국제농업기술전"이 

2015년 11월 3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막을 하였습니다.


국내 대표 농업기술 전문전시회인 이번 대전국제농업기술전은 

1995년 첫 개최 이후 금년까지 총 11회를 맞이하는데요


올해에는 전시품목을 대폭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번전시회에는 총 192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다양한 품목으로 

428개의 많은 부스를 운영한다고 해서

새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이 무척이나 큽니다.





제11회 대전국제농업기술전이 개최되는 무역전시관 전경입니다
개막식 첫날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과 차량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등록을 해서 명찰을 받은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물론 기자나 행사관계자 역시 이곳에서 등록을 하고 명창을 따로 받아야 합니다.



많은 부스업체가 참가를 하다보니 

이렇게 별관으로 전시관을 확장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30분 본격적인 개막식행사 리허설도 펼쳐지고 행사장 주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개막식이 임막했을 무렵... 
축하공연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농악대가 빠질 순 없겠죠?
흥겨운 농악소리가 행사장 전체에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2015 대전국제농업기술전 개막을 알렸습니다.





수많은 업체와 최첨단 농업기자재들이 참여한 탓에 

내빈들을 대상으로 한 간단한 브리핑이 진행되었습니다






전시장 곳곳을 방문하여 전시된 시설과 혁신 농법에 대해서 진지하게 설명을 듣는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입니다





이 끈의 전체는 무엇일까요?

포도나무 등 덩굴을 이루는 과일의 경우 과실이 잘 맺히고
 나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대가 필요한데요

이 끈을 이용해서 나무를 고정하면 상당히 안정적이고
오랫동안 나무가지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범적으로 이끈을 지지대에 걸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성인이 올라가는 시범을 보여줬는데요
그 만큼 튼튼하다는 상징적인 테스트의 일환이었습니다.



창고에 많은 물류를 관리하거나 쌓아올릴때 사다리로는 효율이 떨어지겠죠?
높낮이 변동이 편리한 형태 사다리 장비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농촌 인력이 많이 부족한 현실에서 효율적으로 물건을 적재하거나 이동할때 
친환경적인 전기운반차 만큼 효율적인건 없을듯 합니다.



전시장 한곳에 이색적인 로봇이 하나 있었는데요
인사를 하는 로봇이었습니다
흔히 주변에 볼수 있는 인사하는 그런 로봇이지만 
이곳에서 이런 복장으로 관람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묘목판인데~ 효율적인 묘목재배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요즘 같은 농촌이 많이 현대화된 지금에는 간단한 부품교체나 성능향상은 어느정도
스스로 할수 있는 방향을 진행되고 있는데요

완제품 형태의 물품뿐 아니라 이렇게 부품별 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특히 모터나 펌프 같이 중요한 부품의 경우가 대상품목에 많이 있었습니다.




조류를 퇴치하기 위해서 예전에는 허수아비를 많이 놓곤했는데요
요즘 새들은 영악해서 효과를 크게 발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새들이 싫어하는 음향을 태양광축전지의 전력을 이용해서 
사용함으로써 관리의 편리성과 효과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었습니다




마늘 파종기인데요.. 요즘엔 모든 농촌일들이 

자동화되는걸 느끼는 상징적인 장비인것 같습니다.








어마어마한 다기능 트랙터인데요~
다양한 기능과 엄청난 마력을 갖춘 장비라고 하는데... 
살짝 옆에서 들었더니 약 1억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수많은 관람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많은 궁금증들이 부스관계자들에게 쏟아졌습니다.






기능별로 특화된 농업기계인데요
마을단위로 구입해서 농가에서 임차해서 쓰는
 공동장비로 활용하면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과의 품질을 자동으로 판별해서 분류해주는 기계인데요
원리가 과연 어떤건지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농약을 효율적으로 혼합해주는 장비라고 합니다
물과 공기를 활용해서 최소한의 농약으로 
적절한 비율로 농약을 혼합하는 기계라고 하는데요
간단한것 같지만.. 관계자들이 많은 반응을 보인 장비였습니다.





역시 농촌이라고 하면 무엇보다고 먹거리가 최고이겠죠?
친환경 농산물을 전시해서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은 곳입니다.





농촌도 스스로 자생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브랜드화도 필수적이라 생각하는데요
햇살, 바람... 초록 물빛에 살다..라는 주제의 
대청호 인근의 친환경 마을의 슬로건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농기자재의 긴수명을 위해서는 관리의 중요성도 무척이나 중요한데요
적재적소에 필요한 각정 오일과 세정제 등 관리용품도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위 제품은 트랙터의 하부의 부식을 막기위해서 사전에 뿌리는 제품인듯 했습니다.



포크레인 같지만... 기능은 그보다 훨씬 넓은 로보켁터라는 장비입니다.




농촌에 산다는건 많은 해충과의 전쟁을 이야기 하는데요
해충을 잡거나 막기위한 신선한 아이디어 제품들도 많았습니다.



이밖에도 농업분야 수출 노하우 를 가진 전시회 참가 기업인등에서

해외진출 성공 사례 발표와 충남대 정선옥 교수의 "스마트 팜", 6차 산업 지역협회장 손은일 교수의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등의 주제강의도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향후 발전할 우리 농업기술의 현주소도 알아보러 이곳 대전마케팅공사 
대전무역전시관에 방문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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