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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전대회, ‘함께 보고 즐기며 나누는’ 핑크빛 축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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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17일 일요일에 열린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전대회를 다녀왔습니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마라톤 참가비 전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여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수술비를 지원하는 마라톤 대회입니다.



들어가기 ▼▼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 홈페이지



사진출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 사무국


사진출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 사무국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전대회는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시작하여 갑천변을 돌아 들어오는 코스로

5Km와 10Km 두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 엑스포시민공원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공원 주변이 온통 대회 티셔츠 색상인 핑크빛으로 가득했습니다.




대회장엔 참가자들의 물품을 보관할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품을 보관하고 대회에 참가할 준비를 합니다.




식전행사가 펼쳐지는 무대로 이동하니

대회에 앞서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님께서도 오셔서 대회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기부금 전달이 있었는데요

협찬사마다 소정의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참가비 만원씩 참가자 3015

총 3015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었습니다.


여타대회보다 저렴한 참가비로 대회에 참여하고

그 참가비는 기부되어 좋은곳에 쓸 수 있는 대회 이름처럼 사랑이 넘치는 대회입니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올해로 15회 대회를 맞이했는데요

대전을 비롯한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리는 대회입니다.

부산에 이어 대전에서 올해 두번째 대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출발신호를 위해 재단 대표님과 아모레퍼시픽 관계자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다양한 내빈들이 출발 버튼 앞에 섰습니다.




대회를 주관하는 아모레 퍼시픽의 모델인 배우 박신혜양도 행사에 함께했습니다.

화장품 모델다운 눈부신 미모를 뽐내며 대회에 참가자들의 인사에 화답하네요





골인지점의 모습입니다.

달리는 모습은 저도 대회에 참가하는터라 많이 담지는 못했지만

피니쉬 라인에서 도착하는 참가자들을 담아 봤습니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간식 배부처에서 메달과 간식을 수령합니다.




저도 10Km를 완주하여 완주 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





대회를 마치고 대회장 주변엔 다양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화장품 샘플등 다양한 상품을 받았습니다.





한켠에서는 유방암 상담센터가 운영되고 검진 차량도 동원되어 검진도 이루어 졌습니다.

여성의 건강과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대회답게 유방암 예방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대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을위한 경품추첨 행사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경품들이 참가자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가수 홍진영씨의 공연으로 행사는 막이내립니다.




따스한 봄 많은 참가자들이 가슴으로 하나되어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대회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전 시민들에게 여성건강과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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