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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전시ㅣ우주여행-어린이미술1(대전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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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어린이미술1,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2015. 4.8 ~ 5.17

 

 

 

 

화창한 5월 첫 주 연휴가 이어질 때

둔산대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분들이 많죠?


한밭수목원 개원8주년 행사도 재미나게 펼쳐진데다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즐거운 어린이날 행사도 있었습니다.


멋진 5월의 하늘 아래 야외 활동도 즐겼겠지만,  

바로 옆의 이응노 미술관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체험하며

전시를 감상하신 분도 적지않을 것입니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4월부터 어린이를 위한 [우주여행] 이란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날 당일에는 '우주선 타고 떠나는 가족여행'이란 주제로

미술관 앞의 조각공원에서 재미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행사도 하였네요~!

 

 

 

 

 

어린이 미술1 [우주여행] 전시는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에서 하고 있는데요,

5전시실에서 정면으로 마주보이는 곳에 있는 화장실 입구의 가림판이 항상 재미있어요~^^

바로 아래의 사진인데요~

전시하는 내용에 따라서 가림판도 하나의 화폭인양 변화를 거듭하거든요~^^

죄우 끝에 화장실을 상징하는 남녀 그림이 없으면 작품이라고 해도 믿을거예요~

 

 

 

 

 

 

전시장으로 들어가면 마치 외계에 온 것과 같은 상황이 펼쳐집니다.

아이들이 매우 재미있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전시장의 작품을 감상해 보실까요?

 

 

 

 

 

 

 

 

 

 

허걱~! 가까이 보니 좀 무섭게 보일 수도 있겠는데요.

하지만 바꾸어 생각한다면 우리가 알지못하는 드넓은 우주 공간에

사람 외에 어떤 모양의 생물체가 살고 있을지 자유롭게 상상해보는 시간이 될 것도 같고요.


사람과 모양이 다르다고 하여 '괴물'은 아니라는 것을

폭넓게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되면 좋겠네요.

 

 

 

 

 

 

 

 

 

미디어 아티스트 최승준은 응용물리학을 전공하고, 과학교육을 전공하여

유아교육 등의 영역까지 넘나들며 인터랙티브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위의 설명에 의하면, '인터랙티브 아트'란, 상호간에 활동적인 예술이란 의미로

미술과 결합한 디지털 아트의 한 분야라고 합니다. 

왼쪽의 방으로 들어가면 아래의 화면에서 보이는 환상적인 우주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전시장 관람을 마치고 아래와 같은 어린이 미술 활동지에

감상 후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전시를 관람하고 우주 기지국도 만들어 보고

상상한 것을 표현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대전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는

[천문학자들이 들려주는 별별이야기]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네요~!


이제 1회가 진행되었고 5월9일과 16일 토요일 오후 2~4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하여 들을 수 있답니다~! 

전시를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다음 주말인 17일까지 아직 며칠 여유가 있으니

꼭 자녀와 함께 관람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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