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창립전 연필꽃을 피우는 사람들
전시기간: 2015. 2. 12(목)-17(화)
장 소: 대전광역시청 2층 전시실
※ 참여작가
김지원, 김자옥, 김미애, 김은경, 김상기, 김정배, 김선억, 노기춘, 민병만,
박중이, 서양원, 서대숙, 임정훈, 이소윤, 양미라, 정상원, 황영석
초대합니다.
가장 소중한 당신을...
[ 여기 예술이 있고, 그 안에 연필꽃을 피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 연필화의 사랑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2층 전시실로 발길을 돌리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전쟁과 평화' 포스터가 떡 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들어가볼까요?ㅎㅎ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39년작 영화로 알고있는데요~ 지금까지도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영화지요^^
남녀의 뜨거운 사랑, 아름다운 청춘, 전쟁과 평화 등
이 모든 것이 한 순간의 바람이라니.. 그래도 추억은 남지요..^^
연필로 꽃을 피웠다고 해서 작가분들이 다 어린 친구들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이었어요^^
실력이 모자라 아직도 배우고 있다고 지나친 겸손의 말씀을^^
그림 잘 그리시는 분들이 참으로 부럽네요ㅎㅎ
아니, 이 로봇은??
제가 좋아하는 영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네요~~
저도 이런 친구 하나 있었으면...^^ㅎㅎㅎ
창작 그림도 있었지만 유명인의 그림 또한 많았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소지섭씨^^
연필로도 이렇게 섬세한 창작이 가능하군요^^
아이들의 천진한 미소가 그림을 보는 저까지 행복하게 합니다^^
영화 '300:제국의 부활'의 포스터도 아주 실감나게 그리셨네요~~
음악과 영상미도 좋았지만, 배우들의 몸이 참 아름다웠죠ㅎㅎ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여배우 신민아씨도 보이네요^^
여러분은 영화 '노아'를 보셨나요?
아쉽게도 저는 영화를 보지 못했는데..주인공 러셀 크로우의 표정이 살아있네요^^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도시의 모습을 아주 잘 표현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길바닥의 모습까지요^^
참 섬세하죠??
이 세 작품은 들어서자마자 눈길이 갔습니다...
흑인 노동자들이 떠오르네요..
그 시대와 비교해보면 지금은 참 살기 좋은 세상이기도 합니다,,
[ 겨우내 움츠렸던 날개가 초록빛깔 봄 캔버스에 활짝 웃고 있습니다. ]
[ 오셔서 꽃피는 연필화의 사랑을 느껴보세요. ]
아직 나이가 어린 저는 이번 전시로 인해 배울점을 한 가득 품고 왔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이렇게 열정을 품고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시는데 아직 어린 저는 매 순간,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얼른 서두르셔야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