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통사람들이 만드는 대형 무대 공연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축제, 윈터페스티벌(2015.1.17~22)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앙상블홀
2015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전문 연주자들이 아닌 아마추어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하여
윈터페스티벌로 기획하여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윈터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아마추어 공연팀들에게는
무대에 오르는 2015년의 1월이 특별한 의미가 되겠어요~!
지난 10월에 아마추어 공연팀을 모집하는 공고가 나가고 접수를 받아
서류 심사와 대표자 면담을 통하여 참가팀을 결정하고,
11월 초에 윈터페스티벌 참가팀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위와같이 1월 17일~22일까지 공연 스케줄이 나왔는데요,
현재 대전예술의전당 인터넷 사이트에서 티켓을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는데 벌써 매진된 공연도 있네요~!
위의 공연 모두 티켓은 일률적으로 단돈 1,000원이어서 현재 많이 판매가 되었다고 하네요.
전문 공연인이 만드는 무대가 아니니 부담없이 오셔서 감상하고 격려도 하며
감상자 본인도 스스로 무대에 서고 싶은 용기를 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듯도 합니다.
대전예술의전당 윈터페스티벌은 내년에도 또 있을테니까요~
또한 윈터페스티벌에는 공연참가 신청을 한 팀 외에도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기획한 시민 뮤지컬, 연극도 무대에 오르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역민을 위하여 운영하는 시민예술가 양성프로그램으로(헉헉~!너무 복잡)
대전에서는 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에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연습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뮤지컬 힐링 커뮤니티인 [컬링시즌 Ⅱ]와 시민극단 [말 나온 김에]로 공연하는데요,
각자 자기 일을 하는 일반인들이 모여 주 1회 저녁 시간에 15주 연습을 하고 무대에 올린답니다.
15회 째 연습은 연습실 리허설 공연으로 하여서 보러갔는데요,
전문가도 아닌데 그 짧은 기간에 완성을 하여 무대에 올린다는 사실이 신기할 정도로
참가자의 열정들도 대단했고 지도하는 전문가 팀 또한 진짜 전문가 중의 전문가였습니다.
2015.1.17 (토) 7시pm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시민극단 [말 나온 김에]- 연극 판도라의 상자, 아름다운 사인
2015.1.18 (일) 5시pm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시민 뮤지컬 [컬링시즌 Ⅱ]- '흥부와 놀부'
2015.1.18 (일) 5시pm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아마추어 전통 국악단체 [아율]- '법고창신'
2015.1.19 (월) 7시30분pm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조이오카리나앙상블]- '새들의 숲으로'
2015.1.20 (화) 7시30분 pm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연구단지와 함께 창단된 [대덕이노폴리스싱어즈]- '과학자들의 일탈 30년'
2015.1.20 (화) 7시30분pm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2007년에 창단된 [더샵기타앙상블]- '기타 선율 속의 또 다른 어울림' -현재 완전 매진
2015.1.22 (목) 7시30분 pm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관악기로 세상을 노래하는 [향음윈드오케스트라]- '윈드, 세상을 노래하다'
대전시민들의 공연 축제, 대전예술의전당 윈터페스티벌! 함께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