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공원 국화축제 저녁 나들이 데이트코스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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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들이 책을 읽는 것을 좋아라해서 책 대여 서점에서 책을 빌린 후에
근처 유림공원에서 국화축제를 하기에 아들과 함께 저녁 나들이도 할겸 다녀왔습니다.
어둑 어둑해지고 날씨도 싸늘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연인들과
사람들 그리고 가족끼리 유림공원 국화축제를 보러 온 사람들이 있더군요
5살이 되더니 뽀로로는 시시하다고 하는 아들이지만 뽀로로가 앞에 등장하자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네요
요즘 아들이 가장 좋아라 하는 꽃받침 포즈입니다 ^^;
백호의 해에 태어난 아들과 백호가 같이 어우러져 있네요 ^^
요즘 둘째 아들이 태어나서 늘 형아라고 부르라고 하는데 백호같이 늠늠한 형아 포즈입니다.
볼꺼리들이 많다보니 아들의 시선이 카메라가 아닌 다른 곳으로 향합니다 ^^;
아이들은 국화보다는 이런 조형물이 더욱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케릭터들과 사진을 찍고 나서 다리를 건너서 유림공원으로 넘어왔습니다.
돌다리에도 불이 들어오고 강에 물고기 등들이 이쁘게 있어서 건너면서 볼꺼리들이 많았습니다.
유림공원 안에는 많은 국화와 함께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음악과 함께 국화 조형물들을 감상하니 분위기가 한층 업이 되더군요 ^^
국화마차에 타고 나서 포즈를 취하는 아들
국화마차와 아들이 무척 잘 어울립니다.
국화 기차에서는 아예 편안하게 누워서 포즈를 취하는 아들
무척 편안해 보이는 아들입니다 ^^;
유림공원 국화축제는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이쁜 국화와 조형물들을 보러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나들이나 데이트를 하러 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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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2-1 유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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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공원 국화축제 저녁 나들이 데이트코스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