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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다리 위에서 즐기는 멋, 2014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





다리 위에서 즐기는 멋, 2014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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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10월이 시작되니 축제의 대전이 되는 거 같아요. 대전의 대표 축제라고 불릴 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2014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이 지난 2일부터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저도 가야지 마음먹고 어제 행사장을 찾았는데요. 시간이 늦어 와인 시음을 할 수 있는 대전무역전시관 내부는 들어가지 못하고 야외 행사장을 둘러 본 뒤 '다리 위의 향연'이 열리는 엑스포 다리(견우직녀다리)를 찾았습니다.




엑스포 다리에 도착해 행사장을 먼저 한 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1년이 지나고 축제가 시작되었군요.

저는 올해까지 3번 축제를 보는데요. 처음에는 대전에서 와인이야? 푸드와인? 이런 생각이었지만

해가 거듭 될 수록 사람들이 즐기고 찾는 축제로 자리 잡는 거 같아 보기 좋은 거 같습니다.


대전에 오시는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어 가는 거 같죠???




다른 기자님들이 행사장 소식을 맛있게 올려주실테니 저는 다리위의 향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이때가 오후 4시 30분 이었나요? 시간이 지날 수록 갑천과 하늘은 옷을 갈아입지요.

우리는 엑스포다리 위에서 만찬을 즐겨보겠습니다.




엑스포 다리 위에서 식사를 할 생각 하셨어요? 와인과 함께요.

다리위의 향연은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입니다.





테이블 위에는 와인과 와인잔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긴 테이블이 놓치 다리 옆에는 음식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음악이 더 해지면 분위기도 배가 되겠지요?

한 쪽에서는 공연이 있었고요.




자전거 부대도 함께했습니다. 요즘 타슈타는 분들을 많이 봐요.

친구들과 놀러나오셨나봐요. 축제 구경하러???




다리위의 향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전 예약 후 자리 배정을 받아 착석합니다. 테이블 위의 와인을 따라 주며 이야기도 합니다.




엑스포 다리위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을 뵈었네요.

이렇게 가까이에서는 처음인데요.


재미있는 것이 행사장 가는 곳 마다 옆을 보면 제 눈에 보이시더라고요.




자. 다리위의 향연.

어떤 음식과 와인이 우리를 기다릴까요?




다리위의 향연은 호주 멜버른 ‘세계에서 가장 긴 점심’ 프로그램에서 착안 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대전에는 엑스포다리가 있으니까 이 곳에서 멋을 즐길 수 있는 것이지요.


작년에 노을 참 예뻤어요. 사진 처럼요.









제공된 음식과 와인을 곁들여봅니다.







다리위에서 즐기는 멋.




시간이 지나 해가 저물어가네요.

실내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의 선물이지요.




해가 저물어 가니 빛도 다릅니다.





노을을 안주 삼아 한 입.




다리위에서 즐기는 멋, 2014 대전 푸드&와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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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서 즐기는 멋, 2014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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