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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좋은 일자리, 당당한 여성! 2014 대전여성 취업ㆍ창업박람회





좋은 일자리, 당당한 여성! 2014 대전여성 취업ㆍ창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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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들 부는 갈바람과 파란하늘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9월입니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지난 3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4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지난 3일 대전시청 1~3층 로비에서  6000여명이 몰린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대전광역시와 여성가족부, 대전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새일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 좋은 일자리, 당당한 여성 , 내일을 JOB 하는 오늘"

이란 주제로 개최되었는데요.  이번 창,취업 박람회는 취업지원관, 채용관, 창업관, 체험관 등

8개코너에서 취업적성검사, 유망직종탐색, 구인업체 면접등 원스톱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22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여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의 홍보와 함께 현장취업을 원칙으로

여러개의 채용관을 운영하여 현장면접이 이뤄졌으며, 새내기, 재취업, 중장년, 결혼이주자 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였으며, 부스를 배정받지 못한 기업은 별도로 구인게시판을 따로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졸업을 앞둔 여고생, 대학생, 미혼여성, 주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취업 희망자들이 대거 몰려들어 발디딜틈없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전광역시 새일지원본부는 행사 당일 취업으로 연계되지 않은 참가자들을 위해

오는 22~26일 직종별 미니박람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취업박람회는 2층에 부스를 마련하여 각자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찾기가 시작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행사는 고학력자나 결혼으로 인한 경력단절로 인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을거라 생각됩니다.

  

 


커피의 전설 바리스타 학원 앞에는 누구나 즐겨마시는 기호식품인 커피,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을 해보려는 고교 3학년 여학생들과 사회초년생들이 줄을 잇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취업희망 여성들이 제일 많이 찾아가는 곳,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부스인데요.

쉴새없이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직원들과 낮은 자세로 설명을 듣는 자세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술습득을 위한 기술교육 강의과목으로 빽빽하게 쓰여진 프로그램들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손끝으로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수공예 부스입니다.

한국수공예작가협회에서 나오셔서 데코플로리스트등 여러가지 공예를 설명하느라

분주히 움직이며 안내하기 바빴습니다.

 

 

"나도 네일샵 원장이 될 수 있다"

네일아트코너에서 한 여성이 진지하게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나도 대한민국의 당당한 멋진 여군이 될 수 있다"

육군 부사관 모집 부스입니다. 취업이 불확실한 여고생이 엄마와 함께 부사관 지원방법등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여군이 되는지에 대해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찾아 드려요"

충남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스에도 끊임없이 젊은 여성들의 문의가 들어옵니다.

나이, 적성, 자격등을 꼼꼼이 적어가며 내게 맞는 일자리는 어디있는지 문의하고 또 문의해 봅니다.

 


뇌파측정 성격검사 부스와 시력검사부스는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아마도 라식/라섹수술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기도 한것같습니다.

 

 

 

면접업체 안내부스와 자기소개서 컨설팅부스는 길게 줄을 선 여성들로 가득찼습니다.



 

 내 적성에 맞는 직종은 어떤게 있을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언인가? 등등

살짝들 고민을 하며 폰으로 구인광고를 찍기도 했습니다.

대전여상과 신일여상은 선생님까지 함께 참여하여 보기 좋단 생각을 했습니다.


 

 

  구직할때 반드시 필요한 이력서.

오늘 이자리에선 면접과 채용이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이력서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여성들이

이력서 작성대에 서서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한 메이컵에서 이력서 사진촬영까지 "자~~ 찍습니다. 이곳을 보세요"..

면접을 보기 위해 이력서에 붙일 사진도 촬영해주고 있습니다. 여성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행사장에 ‘면접메이크업 강좌’, ‘여성CEO 5명의 릴레이 창업설명회’,도 열렸습니다.

적성검사, 면접요령, 이력서 컨설팅 등의 부스설치로 취업면접 준비가 끝난 구직자가

3층에서 곧바로 기업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이 가능 하도록 구성하였고, 또한 화상 모의면접을 실시토록 하는

One-Stop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편의제공에 나서  청년여성들의 인기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반면 1층 로비에선 창업 관련 업체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자사를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엇습니다​.

소자본 주부창업이 가능한 창업관을 배치하고 창업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부스가 설치되었습니다.​

눈곷빙수&츄러스, 황금잉어빵, 작업반장, 치킨뽕, 요리마시따에서 나와서 각자 열띤 홍보를 하셨습니다.

황긍잉어빵에는 줄이 엄청 길게 서 있어서 시식을 못해봤다는..

 


 

 

 창업은 남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여성들이 창업을 한다면 더욱 잘 해나갈수 있는 아이템도 많습니다. .

얼마정도의 자본금으로 새로운 아이템 창업이 가능할까? 고민에 고민을 하시다가 참석한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대부분이 요즘 인기많은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참가를 했는데요.

카페형 오븐치킨 전문점 치킨퐁과 요리마시따에도 많은 여성들이 다녀가셨습니다.

 

 

 

 한켠에선 9월에 열리는 미용/화장품박람회 기념으로 악세사리를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40대~50대 여성들에게 최고의 인기였습니다.

 

 

 

대전시는 2007년부터 여성취업ㆍ창업박람회를 매년 개최하였으며,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여성들에게는 기회를,

참여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구인의 場"

제공해 왔으며 또한 중부권 최대의 여성전문 취업창업박람회로 확고히 자리 잡았습니다.

 

대전광역시 새일지원본부는 행사 당일 취업으로 연계되지 않은 참가자들을 위해

922~26일 기간동안 직종별 미니박람회를 실시하여 당일 취업 미연계자들을 위해

취업연계에 나설 예정이라고합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는 지난해 전국 최우수 취업박람회로

노동부의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실질적인 취업이 이뤄지는 이번 취업창업박람회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제공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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