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가족사랑 재활용 나눔장터
***
2014년 9월13일 토요일, 대전시청 북문광장에서 2014 시청광장 재활용 나눔장터가 열렸습니다.
작년에도 좋은 물건이 많이 나온다는 입소문으로 호응이 폭발적이였답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이웃사랑 실천과 자원재활용에 힘쓰고 계셨습니다.
아이들 키우는 집에서는 이런 나눔장터가 살림에 많은 보탬이 되지요.
아이들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집안 정리도 되고 기부하는 것도 몸소체험 하면서 산교육장이 됩니다.
저도 매의 눈으로 대전시청 재활용 나눔장터에서 득템할 물건이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오후1시부터 열린 나눔장터인데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준비 중이시더라고요.
대전시청 북문광장에 번호표가 놓여져 있어서 자리표에 맞춰서 좌판이 열렸답니다.
북문광장은 그늘이라서 더운날씨에 안락하게 장터의 열기가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 비즈 공예체험도 1천원, 2천원 정도 하고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불어난 인파로 대전시청 재활용 나 장터는 인산인해!
옷이며 , 책이며 안쓰는 그릇들과 인형, 딱지까지 없는게 없는 대전시청 재활용 나눔장터
무겁게 들고 왔는데 한~두점 남아서 들고가기 아쉽다면,
판매 후 남은 물건은 기증을 받아서 좋은 일에 쓰인답니다.
제가 제일 탐났던 지붕카랑 미끄럼틀, 퍼즐매트도 있어서 한 컷!
판매수익금은 판매자의 의도에 따라 ‘아름다운가게’에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은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되니 일석이조!
판매자는 판매할 재활용품과 신분증, 잔돈, 봉투 등을 미리 준비하시면 더 좋고요.
나눔장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자원순환과(042-270-5631) 또는 아름다운가게(042-486-9008)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대전에는 나눔장터랑 벼룩시장이 자주 열려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2014 가족사랑 재활용 나눔장터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