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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2014년 로봇페스티벌 참관기(대전컨벤션센터)





2014년 로봇페스티벌 참관기(대전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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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전마케팅공사 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2014년 로봇융합페스티벌이

8월1일부터 3일까지 목원대 지능로봇공학과 주관으로 개최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로봇을 만나 로봇교육의 현실과 로봇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지능로봇공학, 최첨단 로봇교육 커리큘럼, 창의적인 지능로봇의 설계 및 제작, 산학협동 프로젝트등을 통한

대학생들의 로봇작품을 전시하는등 지능로봇을 널리 알리는 축제행사로 2006년부터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초등부에 3D 입체 콘텐츠 창작부문을 전국 창작 경진대회로 최초 신설했습니다.




대전컨벤션센터 건물입니다

 첫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로봇에 관심이 많으셔서 그런지 많은 차량들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건물외벽에 마련된 행사관련 대형 포스터가 이곳이 주행사장임을 알려줍니다 




벌써 3회째 행사이군요

 앞으로 이런 행사가 계속 발전해서 우리나라의 로봇산업을 이끌어나가는데 큰 밑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1층에 마련된 대전산학공동홍보관 전경입니다

많은 일반시민들과 학생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에 이곳을 찾는 학생들을 위해서 현장체험학습 확인서도 발급을 해줍니다 

방학때 공부도 하고 신기한 로봇도 구경하고

학생들에게는 잊지 못할 좋은 추억과 경험을 선사할것 같습니다




전시회에 입장하기 앞서 가장 먼저 챙겨야할 리플렛과 안내장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무인로봇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요즘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 무인항공쪽의 로봇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한쪽에 어린이들이 신기하듯 몰려있는 전시장을 가보니 사람같이 생긴 로봇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공연 및 행사를 안내하는 안내로봇이 되어 있었습니다.




신기해서 만저보기도 하고....





로봇이 조금 착해보이면 좋은데...살짝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것은 손에 장갑을 끼고 손을 움직이면 동작을 인식해서 게임을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로봇과 연관성이 적을꺼라 생각했는데... 손에 끼는 장갑이 로봇의 원리더군요

로봇이라고 팔다리가 있어야 로봇이라 잠시 착각을 했나봅니다

암턴 게임을 즐기는 이 전시장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감정을 인식하는 드레스인데요

이 옷을 입고 결혼식장이나 파티에 간다면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용성은 글쎄요..

 

하지만 인간의 감정을 센서로 통해 어떠한 형태로든 반영할 수 있다는 기술적 의미가 큰 제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제품은 3D프린터인데요...

 

출력을 원하는 제품의 설계도를 컴퓨터에 입력하면 이렇게 입체적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이 정말 범용적으로 활용된다면 아마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요즘 북한의 무인기가 화재가 되었는데요

바로 이 제품이 국산무인기 입니다

전장에서 쓸수 있도록 기술이 특화된 제품인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인상적인 제품이었습니다

비록 제한된 공간에 전시해 놓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겉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습니다





이런 제품이 하루빨리 우리군에 전력화되어서 국가안보의 기틀을 많이 다졌으면 합니다




한편에는 어린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장난감형태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클립으로 연결해서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형태의 장난감(?)이라서 교육용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던 수직이착륙용 비행기입니다

작은 사이즈라 실내에서도 비행하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이 로봇은 인간의 뇌파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로봇입니다

눈을 감고 생각을 하면 로봇이 비행을 하는.... 

그래서 움직이기 위해서는 집중이 필요한 로봇입니다





일반 제품으로 출하되어서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 로봇인데요

라인트레이서 처럼 바닥에 특정한 문양으로 색을 인지해서 움직이는 자동차 로봇입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속도도 무척 빨라서 하나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질수 있다면 다양한 동작이 가능한 자동차로 변신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품은 움직이면서 비디오를 촬영하는 로봇입니다 

방법용 또는 사람이 근접하기 어려운 공간을 다니면서 스스로 촬영하고 전송도 해주는 로봇인데요

우리 실생활에서 많이 쓰일듯한 로봇입니다

제품의 형태나 완성도로 보아서는 이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한곳에 마련된 실내전시장에서는 경진대회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전시장 가운데에 서서 전체를 부분적으로 촬영해 보았는데요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많은 대회 참가자들이 열심히 로봇을 체크하고 준비중에 있었습니다




한쪽 공간에는 일반 관람객들이 직접체험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이라면 이런거 무척 좋아하겠죠?

아이들과 같이온 부모님들도 같이 참여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나름대로 유용한 체험공간이라 생각이 되는데

아무래도 많은 관람객들은 동시에 전부 수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





로봇축국대회에 참석하는 로봇들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축구장이 생각보다는 다소 작다는 느낌이 드는데

너무 크면 로봇들이 돌아다니기에 힘들겠죠??




라인트레이서라는 자동차 경주가 열리는 경기장입니다

생각외로 무척 빠르게 자동차들이 라인을 따라 움직이는데 그 기동성에 놀랐습니다




경기장 구석 구석 많은 로봇들과 선수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어서 흡사 연구실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장애물을 인지해서 스스로 회피하거나 장애물을 통과하는 로봇인데요

아직 완성도가 떨어져서 장애물에 대한 상황판단을 잘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때는 컴퓨터를 연결해서 프로그램을 바로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했는데..

아직 인공지능을 가지기에는 이른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봇에게 프로그램을 주입한다는건 아무래도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명령에 의해서 움직이는 형태이기 때문이죠




대전컨벤션센터 2층에서는 2014년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행사가 개최되고 있었습니다.




바로 입장해서 바라본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행사장 전경입니다




앗.. 사진 촬영에 신경을 써야 겠네요

바로 카메라 스트로보를 꺼내서 가방에 넣었습니다.. 혹여 실수라도 플래쉬를 터트려서는 않되니깐요... ^^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청소년 어린이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참으로 뿌듯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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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이었지만 전시장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로봇들과 제품들을 관람하면서 눈도 즐거웠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아이와 함께 오지 못한것이 무척 아쉬울정도로 재미있었는데요

로봇을 좋아하는 청소년 또는 시민분들이라면 꼭 한번 이곳을 방문해서 관람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라면 더욱더 참석하길 권하고 싶습니다

올해가 3회 행사인 만큼 내년에는 더욱더 발전될 로봇페스티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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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07 대전컨벤션센터

문의 : 042-863-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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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로봇페스티벌 참관기(대전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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