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여행/박물관ㆍ시설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창간호 특별전 ‘처음 만나 자리’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창간호 특별전 '처음 만나 자리'




***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창간호 특별전 '처음 만나 자리'

 

 

대전의 문학사를 정립하여 문학적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문인들의 작품과 역사적
사료를 체계적으로 본존관리하고 있는 대전문학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2006년 6월부터 대전문학관을 건립을 추진 안을 시작으로 2010년 11월에
건축을 완료하고 2012년 7월 직원 공채와 초대 문학관장을 초대하여 대전시민의
문학기행 1번지로 자리매김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박헌오 관장님께서는

“문화는 문자로 뿌리내리고, 꽃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그 뿌리와 줄기와 꽃과 열매가 문학이라 할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씀하십니다.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처음만난 자리행사가 2014년 7월13일까지
1층 기획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 소개를 드리면
본 전시는 문학지 중 그 가치와 의미가 높은 창간호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대전에서 발간된 문학잡지와 동인지, 학교에서 발간된 교지 그리고 대전 외 지역에서 발간된
주요 문학지를 전시 자료로 활용하였고, 발간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시대별로 구분하여 소개되었답니다.

 

 


 

문학지는 작가가 창작한 글을 발표하는 지면인 동시에,
독자에게 그 글을 전달해주는 매체로 가능하기 때문에 문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의 경우 광복 직후인 1945년 10월 정훈, 정해봉 등을 중심으로 하여
대전, 충청 지역 최초로 발간한 종합 문학지 ‘향토’와 이듬해 발간된 ‘동백’ ‘현대’등을
시작으로 문단을 형성하였고 이후 호서문학회를 비롯한 여러 문단단체와
동인회가 문학지를 통하여 할발한 창작활동을 전개하면서 대전문학사를 이끌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의 문학지가 세상에 처음 나오는 순간을 의미하는
‘창간’이라는 단어에는 작가가 온 마음을 다하여 작품을 낳는 열정이 숨어 있다는 것이죠.


우리의 가슴을 똑, 똑, 두드리며 흘러 들어오는 그 설렘과 감동을
창간호 특별전에서 느껴보라고 하십니다.
 

 

 


한편의 글이 독자에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작가와 독자를
연결해 줄 수 있는 소통구주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작가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나 상상력을 문자 텍스트로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작품을 생산하는데 이 때 작가의 생산물인 문학작품을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작가와 독자 사이에서 매개적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매체가 요구된다는 것이죠.
이러한 관계는 ‘작가-매체테스트-독자’로 연경되는 구조를 형성한다는 설명입니다. 
 

 

 


한국 문단에서 이 같은 소통 구조가 본격화된 것은 광복 이후부터라고 합니다.
근대적 인쇄기술이 발달하면서 작가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글을
보다 많은 독자들에게 보급하는 데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해방과 분단, 한국전쟁을 경험하면서 작가들은 급변하는 사회체제에 맞서
문학 단체나 동인회를 만들어 활동하게 되었는데,
이들이 출간하는 문학지들이 새로운 의사소통 체계가 되고 문단 형성을
본격화 하였다는 설명입니다.

 

 

 


문학지는 이제 작가가 창작한 글을 발표하는 지면인 동시에 독자에게
그 글을 전달해 주는 중심 매체로 가능하게 되면서 문학의 생산과
향유 활동이 만나는 상생의 장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대전 문학지의 태동기는 1940-1960년대로 보고 성장기는 1970~1990년
그리고 조정기는 2000년부터 현재로 새 천년을 맞이하면서 대전에서의
문학지 창간은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 대전에는10개의 계간지,
 5개의 반년간지, 50개의 연간지 총 65개의 문학잡지가 출판되고 있다고 합니다.

 

 

 


1945년부터 시작된 대전 문학지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며,
최근에는 종이책 형태에서 벗어나 인터넷 상에서 발간되는 웹진이 등장하는 한편
지면을 통하여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과 교류하는 등 독자적이고
발전적인 형태의 문학지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창간호 특별전 ‘처음 만난 자리’ 관람 안내드리면
관람시간은 09:00~18:00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은 21:00까지)
휴관일은 매월 월요일은 휴관이고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대전광역시 동구 송촌남로 11번길 116(용전동 78-38)

042-621-5022

 

 

 

 


***




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송촌남로 11번길 116(용전동 78-38)

전화번호 : 042-621-5022



***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창간호 특별전 '처음 만나 자리'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대전광역시청 공식블로그대전광역시청 공식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