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전시회가 열리는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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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청에서는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여
두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1층에 있는 제 1 전시실에서는
PCI club 사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봄을 느끼기에 좋은 소재입니다.
파릇파릇한 청보리
화려한 연꽃이 아니라
다 져버린 연에서 인생을 느껴봅니다.
2층 전시실에서는
다빛회원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화면 구성이 독특하네요.
비 내리는 날의 풍경이
마치 봄비인냥 느껴집니다.
중앙에 있는 탁자에 놓여진 꽃에서
정말 봄을 느껴봅니다.
봄이 대전에도 찾아왔습니다.
여기저기에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지요.
봄은 밖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내에서도 있답니다.
한 번 방문에 두 번의 전시회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시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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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전시회가 열리는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