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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대전엑스포기념관 · 세계엑스포 기념품 박물관 개관식






대전엑스포기념관ㆍ세계엑스포기념품 박물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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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지난 3월 25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을 찾았습니다. 비가 조금조금씩 내리는 날이었지요. 대전엑스포공원은 계절따라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합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들이 즐길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거지요. 이날은 대전엑스포기념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대전엑스포기념관 · 세계엑스포 기념품 박물관 개관식이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4시반 염홍철 시장, 곽영교 시의회 의장, 오명 前대전엑스포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습니다.


엑스포 재창조사업 일환으로 새롭게 탄생한 ‘엑스포기념관’과‘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조성 사업은 총 사업비 39억 8천만 원(국․시비 50%)을 들여 총 5,198㎡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에 또 하나의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에는 명지전문대 백성현 교수가 소장한 1851년 영국 박람회부터 2010년 상하이 박람회까지 출시된 진귀한 기념품 3,000여 점이 세계 최초로 시민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감사패가 수여되기도 했지요. 자세한 이야기는 사진과 함께 보시지요.





한빛탑 옆 대전엑스포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전엑스포를 기념하는 전시물들이 있는 대전엑스포기념관입니다.

개관식 현장으로 가보시지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시장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염홍철 대전광역시 시장님의 인사말씀





엑스포기념관은 대전엑스포기념관 · 세계엑스포 기념품 박물관 등 2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전엑스포기념관'에서는 1993년 개발도상국 최초로 개최된 대전엑스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전세계박람회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93일 동안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국제박람회로, 대전엑스포라고도 한다. 주제는 '새로운 도약의 길', 부제는 '전통기술과 현대과학의 조화'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재활용'이었고, 공식 마스코트는 '꿈돌이'였다. 주제의 의미는 그 동안 우리나라가 이룩한 발전성과를 돌아봄으로써 국민의 역량을 모아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자는 것이었다. 또 그 동안 매우 빠르게 산업화를 이루었지만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나타나고 있어, 이를 극복하고 다가오는 21세기에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대전엑스포가 끝난 뒤 과학공원구역은 '과학은 내 친구'라는 주제로 체험과 실험을 통한 교육적인 놀이공간으로 새로 문을 열어 과학기술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용)




대전엑스포하면 꿈돌이를 빼놓을 수 없지요.

대전엑스포는 93일 동안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국제박람회였습니다.

제가 어릴 때 였군요.





대전엑스포를 기념하는 전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그 당신의 규모를 알 수 있었어요. 정말 대단했다고 하지요.






계단을 올라 2층으로 갑니다.

'세계엑스포 기념품 박물관'에서는 근대 엑스포의 효시인 1851년 런던엑스포부터 

현재까지의 역대 엑스포 관련 기념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 대전엑스포기념관 · 세계엑스포 기념품 박물관을 지나 반대편 건물로 넘어가면 통일관이 있습니다.






대전엑스포공원에 대전엑스포를 기념하고 세계엑스포를 기념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이 생겼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1993년으로 시간여행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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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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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기념관ㆍ세계엑스포기념품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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