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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엑스포과학공원에 또하나의 명품공간이 탄생하다


엑스포공원에 또 하나의 명품공간이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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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3월 25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는 작그마한 축제행사가 벌어졌습니다. 다름아닌 대전엑스포기념관과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이 개관이 되었는데요, 이번 개관은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가 함께 '대전엑스포기념관'리모델링 공사와 2층 증축 공사를 통해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를 새롭게 꾸며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한 것입니다.





<개막식 테이브 컷팅 사진>


이번 개관식은 염홍철 시장, 곽영교 시의회 의장, 오명 前대전엑스포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엑스포 재창조사업 일환으로 새롭게 탄생한 '엑스포기념관'과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39억 8천만 원(국ㆍ시비 50%)을 들여 총 5,198㎡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습니다.


새롭게 꾸며져 시민들에게 선뵈는 1층 엑스포기념관은 ▲기억의장, ▲전환의장, ▲염원의장, ▲환희의장, ▲화합의장 등 5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1993년 치러진 대전엑스포 관련자료와 기념물품을 전시했습니다.




<'93엑스포 당시 기념관 사진>


특히, 환희의 장은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93일간 열린 대전엑스포 행사 영상이 상영되어 개최 당시의 감동과 환희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념관 2층에 마련된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 내부>


또한 2층 증축으로 또 하나의 명품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에는 명지전문대 백성현 교수가 소장한 1851년 영국 박람회부터 2010년 상하이 박람회까지 출시된 진귀한 기념품 3,000여점이 세계 최초로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과학공원의 볼거리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전시관 내부를 관람중인 염홍철 시장님과 오명 (전) 엑스포위원장님 >


염홍철 대전시장은 "엑스포기념공간은 1993년 엑스포 개최지역으로써의 영광과 성과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며,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 개관으로 과학공원의 볼거리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휴식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하는 엑스포 재창조를 위해 모두가 하나로 뭉치는 노력을 다해 줄 것"라는 말씀으로 환영인사를 하셨으며, 엑스포과학공원을 운영하고 있는 채훈 마케팅공사 사장은 "기념관 개관은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이 걸어온 역사와 국내․외 엑스포 전시물과 홍보영상물을 만나볼 수 있는 만큼 학생들에게는 현장학습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보다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전의 발전을 10년이상 앞당겨준 '93엑스포를 추억하면서 따뜻한 봄날 이곳에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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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기념공간,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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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과학공원의 또하나의 명품공간이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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